저예산 상업영화 <온전한 도시>는 2011년 전주영상위원회 인큐베이션 지원 사업 장편부문 당선작이다. 캐스팅도 눈에 띈다.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정애리, 조성하, 안길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 특히 걸스데이 지해가 영화 속 한 에피소드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도심 추리 스릴러’를 표방하는 <온전한 도시>는 도시 속에서 벌어지는 10개의 에피소드를 러닝타임 100분 안에 담는다. 단편영화 <Help Me>로 주목받은 김문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된 도심 속 인간군상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 한마디
<온전한 도시>, 온전한 영화가 되기를!
2011년 9월 2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