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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도봉구청 로비갤러리, 아뜨리움, 광장 등 청사 곳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심형래 감독(영구아트 대표)과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다.
‘3D 환상체험전’은 과학체험, 전시, 교육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은 3D 영상관, 3D 게임관, 4D 라이더관 등 3D 입체영상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홀로그램을 비롯해 입체사진전, 입체장비, 3D 입체영화 역사관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마당에서는 3D 영상기술 발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3D 영상관과 로비갤러리에서는 3D 애니메이션과 해양다큐 등 3D 멀티비전이 교차 상영된다. EBS 창작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비롯해, <디노 어드벤처> <파라다이스를 지켜라> <물거인의 하루> 등 10분 내외의 3D 영상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마디
전시 체험 후엔 3D 꿈을 꿀 지도?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