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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 연출작, ‘미쟝센 단편영화제’서 상영
2011년 6월 24일 금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개그맨 손헌수가 연출한 단편영화 <통키는 살아있다>가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코미디) 경쟁부문에 올라 눈길을 끈다.

손헌수가 연출한 <통키는 살아있다>는 만화영화 ‘피쿠왕 통키’의 주인공 통키를 비롯해 철이와 메텔(은하철도 999), 월리(월리를 찾아라) 등 예전 인기 캐릭터들의 현재 모습을 다큐 형식으로 조명한 35분짜리 코미디물이다. 손헌수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헌수 씨가 평소 영화 기획과 연출에 관심이 많다”며, 꾸준한 응원을 당부했다.

손헌수의 연출작이 상영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장르의 상상력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24일 CGV 용산에서 개막한다. 영화제에는 816편의 출품작 중 경쟁을 뚫고 진출한 62편의 단편영화가 5개 장르로 나뉘어 상영된다. 영화제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되며 상영시간표 등 기타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희극지왕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이 배우 김정은 이라고 하네요. 김정은이 손헌수의 작품에 어떤 평을 할 지 궁금하군요. :)


2011년 6월 24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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