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열린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에 이어 기획됐다. LG전자는 오는 6월 29일에 개봉하는 3D 영화 <트랜스포머 3>를 통해 자사 3D TV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3D TV는 물론 3D 상영관에서도 사용가능한 편광방식 3D 안경의 호환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들에게 영화 초대권과 3D 안경을 무료로 배포한다.
‘LG 시네마 3D 무비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50개 3D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 한마디
이번에 나눠주는 3D 안경은 편광방식 상영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셔터글라스 방식 상영관에서는 무용지물.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