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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학살>, <레더페이스 3D>로 재탄생
텍사스 전기톱 학살 |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토브 후퍼 감독의 1974년 작 <텍사스 전기톱 학살>이 3D 입체영화로 재탄생된다. 북미지역 투자-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에 따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호러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이 3D 입체영화 <레더페이스 3D(Leatherface 3D)>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

<레더페이스 3D>는 70년대 텍사스를 배경으로 한 원작과 달리, 현재 텍사스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구성할 예정이다. 연출은 작년 미국에서 개봉한 <테이커스>의 존 루슨홉 감독이 맡고, 캐스팅은 진행 중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영화는 리부트도 리메이크도 아닌 전혀 새로운 시도의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입체감 넘치는 공포를 선사할 <레더페이스 3D>는 오는 2013년(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전기톱의 양날이 내 눈앞에서 움직인다면, So Amazing!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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