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은 임창재 감독의 <바람의 노래>, 김삼력 감독의 <하얀나비>, 이체 감독의 <착한 살인자>등 극영화 5편, 박미선 감독의 <초롤케의 딸>, 기채생 감독의 < In the cold cold night >, 정재훈 감독의 <호수길>등 다큐멘터리 5편이다. 지난 1월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 이 10편은 24일부터 IPTV (LG U+TV) 동시개봉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영되고 있다.
영화 상영 이외에도 서울 예술영화전용관 ‘미로스페이스’의 재개관 행사, 부산 ‘국도&가람 예술관’ 5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산해진미: 맛깔스런 한국영화 기행’이란 부제를 단 <2011 감독열전>은 3월 26일부터 6월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부산 등 각 지역 예술영화전용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한마디
짧은 봄이라고 모두들 교외로만 나가지 말고, 독립영화 한 편 보러가는 건 어떨까요~~~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