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측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다큐 제작을 통해 2011년까지 총 1만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홍보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한국 지방 관광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국내 방송을 통해 방송되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 각지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간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김치, 한복, 한옥, 차, 도자기, 템플 스테이 등 한국 문화의 키워드를 배용준이 직접 체험하고 기록한 한국 문화 안내서로 일본에서만 16만부 이상 판매됐다.
● 한마디
내레이션까지 욘사마가 한다면, 일본 시청률 50은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