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3DKIFF는 한국, 미국, 유럽에서 출품된 총 29편의 장·단편 3D 입체영화를 선보인다. <코렐라인: 비밀의 문> <드래곤 길들이기>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았던 해외 3D 입체영화가 상영된다. 국내 3D 입체영화로는 중국 장애인 예술단의 ‘천수관음’을 3D 입체영상으로 찍은 <마이드림>, 씨름을 소재로 KBS에서 제작한 3D 입체다큐멘터리 <찰나의 승부사> 등이 관객을 만난다. 이밖에도 미국 3D 콘텐츠 산업의 거장 레이존(Ray Zone)이 강의하는 특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3DKIFF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CGV 영등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다양한 3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 근데 국외 3D 입체영화는 한글 자막이 없다네요. 흑흑~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