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한 공포 스릴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수입/배급: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가 오는 13일부터 4D로 상영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자동차 레이싱 경주에서 시작된 죽음의 전조, 결코 끝나지 않은 운명과의 대결을 그린 공포 액션스릴러로 한층 진일보한 3D 영상으로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이미 상영 중인 3D영상으로도 ‘역대 최강’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바 4D상영 역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3D영화로 제작된 것을 4D로 상영하는 경우가 있으며 일반영화에 4D효과를 입혀 상영되기도 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몬스터 VS 에이리언><가필드><블러디 발렌타인><해운대>가 상영돼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도 4D로 새롭게 상영돼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층 사실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4D상영으로 더욱 큰 반응이 기대되고 있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의 4D상영은 13일(화)부터 CGV상암 4D플렉스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3000원이다.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