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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총격전 하이라이트 등 17박 18일 마감
'흑수선' 거제도 촬영 끝내 | 2001년 7월 4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정준호 대규모 촬영신으로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흑수선](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 배창호 감독)의 거제도 촬영이 최근 완료됐다. 7천여평의 거대한 포로수용소 세트에서 17박18일간 펼쳐지는 거제도 촬영은 미스터리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부분으로 영화 스토리 전개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탈출을 주도한 한동주 역의 정준호가 벌이는 총격전(사진).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정준호는 전혀 감정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또 한명의 대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특히 2분만에 모두 타버린 구천분교 소학교 세트는 폐교 보존을 위해 실제로는 벽에 함석을 대고 외벽과 철판을 올리는 등 20여일간 2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다는 후문.

[흑수선]은 거제도 촬영으로 현재 40%가 완료됐으며 8월말 크랭크 업한뒤 후속 편집작업을 거쳐 11월 개봉된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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