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카이거 감독과 주연배우 여명, 장쯔이가 <매란방>(수입:예가엔터테인먼트/배급:SK텔레콤)의 국내 개봉일에 맞춰 오는 3월 23일(월) 방한한다.
<매란방>은 신도 뛰어 넘을 수 없었던 재능을 가진 전설의 스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 모두가 사랑하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그가 운명의 여인마저도 버리고 오르고 싶었던 최고의 무대를 그린 영화.
<패왕별희>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첸 카이거 감독이 <무극>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또한 대표 친한파 배우이자 아시아 최정상 스타 여명과 아시아의 신데렐라 장쯔이도 함께 내한해 대규모 행사와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명, 장쯔이 주연, 첸카이거 감독 연출의 <매란방>은 2008년 12월 중국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제 59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되며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동양적 아름다움으로 점철된 영화 <매란방>은 국내에서 오는 4월 9일 만나볼 수 있다.
2009년 3월 3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