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_미첼 리히텐스타인
배우_제스 웨이슬러ㅣ존 헨슬리
장르_로맨스 엽기호러
-줄거리-
거기에 이빨이 달린 여자.
그녀의 달콤살벌한 모험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여고생 ‘던’(제스 웨이슬러)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서약했지만, 집에서는 이붓오빠 브래드가 음흉한 눈길로 그녀를 훔쳐보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의 대시가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를 겪으며 던은 그녀 안에 날카로운 무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성기에 달린 이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들을 무참히 잘라버리게 된 그녀의 이빨은 연이어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하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 외과수술? 그녀의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배우_제스 웨이슬러ㅣ존 헨슬리
장르_로맨스 엽기호러
-줄거리-
거기에 이빨이 달린 여자.
그녀의 달콤살벌한 모험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여고생 ‘던’(제스 웨이슬러)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서약했지만, 집에서는 이붓오빠 브래드가 음흉한 눈길로 그녀를 훔쳐보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의 대시가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를 겪으며 던은 그녀 안에 날카로운 무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성기에 달린 이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들을 무참히 잘라버리게 된 그녀의 이빨은 연이어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하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 외과수술? 그녀의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 장미 -
차곡차곡 쌓아 눌렀던 아름다움이
감춰지지 못하고
끝끝내 터지고 말았다
그윽한 향기도
꾹꾹 눌려진 꽃잎들이
층층이 등을 밀어 하늘에 눈 맞추니
속내를 들켜버린 듯
안절부절 마음을 끓이는 하늘
누가 꺾을 까
벌과 나비를 수문장으로 세우고
구름을 시켜 감시하고
비를 지켜주려
새들 노래하게 하나니
아름다움에 한껏 도취된 그대 어찌 알리
네가 필 때마다
조마조마 애태우더니
함부로 휘어잡지 못하게
가시를 달아 세우니
그 향기 더 애틋하구나
차곡차곡 쌓아 눌렀던 아름다움이
감춰지지 못하고
끝끝내 터지고 말았다
그윽한 향기도
꾹꾹 눌려진 꽃잎들이
층층이 등을 밀어 하늘에 눈 맞추니
속내를 들켜버린 듯
안절부절 마음을 끓이는 하늘
누가 꺾을 까
벌과 나비를 수문장으로 세우고
구름을 시켜 감시하고
비를 지켜주려
새들 노래하게 하나니
아름다움에 한껏 도취된 그대 어찌 알리
네가 필 때마다
조마조마 애태우더니
함부로 휘어잡지 못하게
가시를 달아 세우니
그 향기 더 애틋하구나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 글_영화와 시를 흠모하는 가객 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