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가 안방 점령을 넘어 막바지 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어린이들과 가족 관객을 겨냥해 만들어진 영화 <챔피언 마빡이>(제작:야바다바두/쿠즈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에그필름)에는 마빡이 정종철를 비롯, 박준형, 오지헌, 변기수 등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는 개그맨들이 총 출동해 전국민에게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하려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
<챔피언 마빡이>가 개봉하는 8월 9일에는 <판타스틱 4>, <서핑 업>,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가족영화들이 개봉대기중이라 이들 영화들과의 격돌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과거 심형래 주연의 <영구와 땡칠이>시리즈나 김청기 감독의 <우뢰매>시리즈 처럼 어린이뿐만 아니라 같이 관람할 가족들 까지도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어린이 가족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그의 소재였던 ‘마빡이’ 에서 유쾌한 웃음과 희망찬 감동의 드라마로 재탄생한 영화 <챔피언 마빡이>는 오는 8월 9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거침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7년 7월 31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