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리턴>에서 의사로 출연했던 김명민이 영화 <무방비도시>(제작:㈜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에서 형사로 출연한다.
<무방비도시>는 한국영화 최초로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과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 드라마 <하얀 거탑>의 장준혁 과장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명민은 이 영화에서 근육질 몸매와 잘생긴 얼굴뿐 아니라 최고의 검거율을 선보이는 뛰어난 실력의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으로 나와 터프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영화 <무방비도시>의 연출을 맡은 이상기 감독은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기업형 소매치기 세계의 충격적인 실태를 리얼한 영상으로 그려내기 위해 오랜 시간 형사들과 합숙을 하며 철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김명민의 특별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무방비도시>는 2007년 7월말 크랭크인해 오는 12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7년 6월 29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