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암살음모에 휘말리는 은퇴한 저격수로 분한 마크 마크 웰버그의 <슈터(Shooter)>는 1450만 1천 달러로 3위, 개봉 4주차인 존 트라볼타 주연의 코미디 <와일드 호그(Wild Hogs>)가 그 뒤를 이었다. 3000천여 개 관에서 개봉한 가족 판타지물 '라스트 밈지(The Last Mimzy)'은 1020만 달러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5위를 차지했다. <나이트 메어>의 제작자이자 배우인 로버트 샤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바닷가에서 우연히 주운 상자를 통해 낯선 세계를 경험하는 어린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호러 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힐즈 아이즈 2 (The Hills Have Eyes II)>는 7위, 아담 샌들러가 9.11 테러로 가족을 잃은 상처 받은 남자로 나오는<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는 8위로 각각 1000만 달러와 800만 달러의 극장 수입을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윌 페럴 주연의 스포츠 코메디 <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blades of glory)>와 애니메이션의 대가 디즈니의 <로빈슨 가족 (Meet The Robinsons)>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순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된다.
1. TMNT (N)
2. 300 (1)
3. Shooter (N)
4. Wild Hogs (2)
5. The Last Mimzy (N)
6. Premonition (3)
7. The Hills Have Eyes 2 (N)
8. Reign Over Me (N)
9. Pride (N)
10.Dead Silenc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