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이 2007년 1월 8일 현재 25,408명을 기록하며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다.

2006년 12월 14일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던 영화 <비상>은 현재 서울 필름포럼과 CGV인천, CGV계양 3개관에서 장기상영 중에 있기 때문에 <비상>의 최종 스코어는 작은 규모로 배급된 국내 영화 중에서도 최고의 관객동원 수를 기록 할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영화를 보고자 하는 지방 관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서 2월 1일 대전아트시네마를 시작으로 지방으로의 확대 개봉과 순회 상영도 추진 중이다.

<사이에서>의 24,242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한 <비상>의 성과는 다큐멘터리도 극영화 이상의 감동과 새로운 재미가 있다는 인식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영화계와 축구계에 적지 않은 이슈를 만들어 내며 감동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비상>은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들과 작은 영화들에 힘을 실어주면서 앞으로도 계속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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