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나무 숲>의 유상욱 감독의 차기작이 퀴어멜로로 정해졌다. <굿바이데이>(제작:㈜M&U필름)란 제목으로 신예 김광영과 다양한 TV오락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지후가 캐스팅됐다.
거대 기업 총수의 아들 우민(김광영)과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호진(윤지후)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담은 <굿바이데이>는 10대들의 가슴 아픈 만남과 사랑을 담을 예정이다. 최근 퀴어멜로영화 <후회하지 않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굿바이데이>도 선입견보다 긍정적인 관심을 대중들에게 받으며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굿바이데이>는 2007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다.
글_ 2006년 11월 30일 목요일 | 최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