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고괴담 4: 목소리>로 데뷔, 현재 영화 <다세포 소녀>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는 김옥빈의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서울영화제는 "김옥빈이 신선한 이미지와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열정까지 겸비해 서울영화제의 이미지를 대변할 홍보대사로 결정했다"며, 특히 7회를 맞아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도약을 선언하며 명칭을 변경한 서울영화제(Seoul Film Festival : SeNef)에 어울리는 김옥빈의 세련된 신세대 이미지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김옥빈은 앞으로 서울영화제의 주요 행사에 참석은 물론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제7회 서울영화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스폰지하우스 종로(옛 시네코아)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중 종로와 인사동 일대에서 거리축제와 야외상영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