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매력녀 엄정화와 매력남 다니엘 헤니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Mr.로빈 꼬시기>가 홍콩촬영을 공개함으로써 그 실체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Mr.로빈 꼬시기>는 매력은 A+, 연애실력은 F인 커리어우먼 민준(엄정화)이 사랑을 불신하는 퍼펙트가이 로빈(다니엘 헤니)을 자신의 남자로 점 찍으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매력적인 섹시 발랄함에도 불구하고 연애 타이밍을 못 맞추는 엉뚱함으로 코믹스럽기까지 한 민준 역할을 엄정화가, 럭셔리한 외국계 회사 CEO이자 M&A 전문가, 5개 국어 능통자, 만능 스포츠 맨, 완벽한 외모에 능숙한 플레이보이 기질까지, 그야말로 만능이라고 할 로빈 역할을 다니엘 헤니가 각각 맡아 매력을 뽐낼 이번 <Mr.로빈 꼬시기>는 그야말로 두 배우를 위한 역할이라고 할만큼 잘 어울리는 캐스팅을 과시하고 있는데, 홍콩 촬영에서도 역시 시종일관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고.
2006 글로벌 로맨틱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5월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 <Mr.로빈 꼬시기>는 올 가을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