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캐릭터, 그리고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들까지 독특함으로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는 ‘몹시 양아치 액숀’ <아치와 씨팍>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똥’만이 에너지원이 되는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위의 대사와 표현들로 18세 관람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불타는 18청춘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몹시 양아치 액숀’이란 카피를 내세워 ‘애들’의 접근을 정중히 거절하고자 한다고.
류승범, 임창정, 현영이 각각 연기하는 세 주인공 외에도 ‘악의 화신 보자기 킹’과 언발란스 정보국 요원 국장/부국장에 각각 신해철, X파일의 멀더/스컬리 성우 등 목소리 연기자들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치와 씨팍>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