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 <마이캡틴, 김대출>이, ‘카리스마 정재영과 수상한 아이들의 만남, 그리고 수상한 작업’이라는 컨셉트로 2종의 티저 포스터를 제작, 공개했다.
2종으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우리에겐 대장, 남들에겐 도둑놈’이라는 카피로 도굴꾼 정재영과 함께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땅 속 무덤에서든 박물관에서든 늘 한결같이 ‘보물’을 사랑(?)하는 정재영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이다.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치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 캡틴, 김대출>은, 현재 경주와 부산을 오가며 막바지 촬영 중이며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