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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다! ‘와일드 번치’를 필름으로 볼 수 있다니.
2006년 2월 22일 수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영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영화애호가들의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 하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네클럽: 카페 뤼미에르”가 2006년 첫 정기행사를 갖는다. 특히 올해 ‘카페 뤼미에르’ 행사는 미국영화의 걸작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며, 시네마테크 문화와 담론의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써 3월 1일, 2일 양 이틀간 샘 페킨파 감독의 전설적인 서부극 걸작 <와일드 번치>가 오리지널 감독판 ‘복원필름’으로 특별상영된다.

서부극 장르를 재창조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와일드 번치>는 한국 개봉 당시 샘 페킨파 감독이 공들여 찍은 폭력미학의 결정판적인 8분 가량의 폭력씬이 무참하게 잘리는 폭력을 당해 많은 영화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작품이다.

오는 3월 22일 오리지널 복원판 DVD로 출시에 앞서 갖는 이번 특별상영에는 <와일드 번치>를 사모하는 류승완, 오승욱 감독 그리고 김영진 평론가가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3월 1일 5시 상영 때,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중적 재미와 잔혹한 폭력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완벽하게 구현된 <와일드 번치>를 필름으로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이번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 안 보면 후회하는 영화가 있다면 가장 먼저 <와일드 번치>를 꼽을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

재미와 감동 진짜로 완벽보장!!!

2 )
qsay11tem
궁금해요   
2007-08-04 11:19
kpop20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2007-06-10 02: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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