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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속의 그 영화 <굿나잇 앤 굿럭> 국내 개봉 확정!
2006년 2월 14일 화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명배우에서 명감독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굿나잇 앤 굿럭>이 오는 3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950년대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맥카시 상원의원의 이야기를 영화화해 화제가 되고있는 <굿나잇 앤 굿럿>은 이미 베니스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수상했고,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제43회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두 번째 최다 노미네이션으로 주요 6개 부문의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굿나잇 앤 굿럭>은 1950년 초반, 미국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 의원과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대결을 다룬 영화로, 1950년 당시 맥카시 의원의 실제 영상을 사용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있다. <LA 컨피덴셜>의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주인공 머로우 역을 맡아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머로우의 동료 조 워시바와 프레드 프린들리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 조지 클루니가 각각 맡아 음모에 맞서는 여론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개봉 18주차인 현재, 상영관을 800여개로 확대하며 700%의 관객증가율을 보이는 등 관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굿나잇 앤 굿럭>은, 오는 3월 17일 국내에서도 곧 만날 수 있다.

2 )
qsay11tem
유구무언   
2007-08-04 12:06
iwannahot
굿나잇 앤 굿럭   
2007-04-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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