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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월드컵' 이색 온라인 홍보
2001년 3월 27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국가대표 죄수'들이 벌이는 정진영 조재현 주연의 코미디 [교도소 월드컵](방성웅 감독­신씨네 제작)이 다음달 28일 개봉에 앞서 톡톡 튀는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평균 전과 6범의 '희망팀' 전원을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개발해 모바일 게임,홈페이지,e-card 등에서 활용한 것. 다음달 1일부터 배포되는 모바일 게임 사용자는 32강부터 시작해 최종 결승에 이르기까지 다섯번의 경기를 하게 되며,'희망팀'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축구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영화 속 주인공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핸드폰에서 즐기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희망팀'이 극중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처럼,복잡한 상황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바일 게임은 우선 LG 텔레콤 019의 신기종 단말기에 삽입되어 출시되며,이후 모든 이동통신사의 핸드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 또 홈페이지(http://www.shincine.com/worldcup)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8일까지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공모,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e-card 게임,스크린 세이버, 월 페이퍼 등으로 다시 네티즌을 찾아가게 된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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