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상경과 <혈의 누>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한 박용우 두 남자가 만난다.
미궁 속에 빠진 소녀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조용한 세상(제작:LJ필름)>에서 ‘상대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진작가 정호(김상경)’와 강력계 형사 5년차 김형사(박용우)로 분한 두 사내는 다음 표적으로 점쳐지는 한 소녀를 지키고 사건을 파헤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일단 뛰어>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인 미스터리 휴먼드라마 <조용한 세상>은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해 2006년 하반기쯤 극장에 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