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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서린 제타 존스,자신도 모르는 납치미수에 놀라다!
2005년 10월 19일 수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캐서린 제타 존스는 최근 맥시코(Mexico)에서 있었던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가 자신의 납치 스캔들로 보도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접촉사고는 그녀의 최근작인 <레전드 오브 조로(The Legend of Zorro)>의 세트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생긴 작은 사고였다고.

그러나 언론은 이 사고를 납치미수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제타 존스는 “이건 터무니 없는 수준을 넘어서는 일이다. 이 일로 어머니가 긴급하게 전화를 했을 정도에다, 50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았다. 나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아무 일도 아니며 걱정해준데 대해 너무 고맙다고 답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사고는 다친 사람도 없고 차만 조금 긁힌 정도였을 뿐이다.” 라며 상식을 벗어난 이 사건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지난 2000년 할리우드 중견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 딜런(5)과 캐리스(2)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캐서린 제타 존스는 영국 아동 자선 단체인 국제 아동학대방지협회(NSPCC)의 친선대사로 선정되는등 새영화 홍보와 더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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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멕시코가 워낙 납치로 악명 높은 국가이기에..   
2006-09-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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