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얼마나 변태적이길래! '도쿄 데카당스' 리플달면 끝내주는 DVD 타이틀이 내꺼!
2005년 10월 4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 심의 반려된 포스터!

.
.
● 심의 통과된 포스터!

.
변태적 성애장면 때문에 자그마치 6번이나 물을 먹은 후 우여곡절 끝에 11월 개봉하게 된 <도쿄 데캉당스>. 아니나 다를까 포스터 역시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대폭 수정된 포스터로 간신히 심의를 받았다고 한다.

사유는 예상했듯 ‘선정적’이기 때문이란다. 저러한 이미지 필! 심히 선호하는 기자로서는 당최 이해가 안 되는 시츄에이션이다만, 알건 다 알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몰라야만 되는, 얼라들 보기엔 문제가 있다고 하니 뭐 그런가 보다. 사실, 뭔 일만 터지면 청소년 보호 들이대는 이러한 의례적인 입버릇 귀가 짓무르도록 들어서 그런지 지겹고 식상하다. 여하간, 당 영화는 SM 클럽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통해 현대인의 비루한 초상을 그린다.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 ‘토파즈’를 손수 영화화한 작품 <도쿄 데카당스>의 심의 반려된 그리고 통과된 당 포스터를 보고 한 멘트 남겨주시길.......

리플 달면 끝내주는 DVD 타이틀이 내꺼!

● 격이 다른 야한 영화 5종 세트_ 5명
- 이완 맥그리거 벌거벗다 <영 아담> DVD
- 국내 최초 무삭제 성기노출 <팻 걸> VHS
- 베드신 촬영현장 <섹스 이즈 코메디> DVD
- 16살 누드모델과 40대 철학교수의 사랑 <권태> DVD
- 텅빈 극장에서의 격렬한 정사씬 <비키퍼> VHS

● 블랙하우스의 고품격 예술영화 DVD 3종 세트_2명
- 원초적 감성을 깨우는 에스키모 대서사시 <아타나주아> DVD
- 무차별 총격으로 짓밟힌 평화시위의 현장 <블러디 선데이> DVD
- 지상최대의 감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카란디루> DVD

● 영화사 백년의 거장 타르코프스키 DVD 2종 세트_5명
- '희생'이라는 이름의 사랑의 메시지 <희생> DVD
- 우수에 젖은 인간영혼의 풍경화 <노스텔지아> DVD

● <도쿄 데카당스>의 원작소설, 무라카미 류의 『토파즈』_3명

● 기간: 10월 4일~16일
● 발표: 10월 17일(월요일)

1777 )
bela96
무라카미류이기 때문에 보고싶습니다. 외설과 예술의 오묘한 경계선의 표현이라고나 할까요   
2005-10-06 07:54
iriwa
무라카미류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2005-10-06 07:51
kimgates
뭐 얼마나 심하길래...개속 물먹은거지?   
2005-10-06 03:31
eunju92
포스터 속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2005-10-06 02:45
themovier
첫번째 포스터에서 건조한 도시를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바라는 듯한 자극적인 차림의 여인의 모습은 인공적인 곳에서라도 자신의 허전함을 채우려는 현대인의 소외감을 엿볼 수 있고,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자기를 갈구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면서도, 눈이 가려져 있어 확인할 수 없는 여인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수동화로 인한 슬픔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이다.   
2005-10-06 02:45
namyg
인간의 훔쳐보기심리를 증폭시키는 포스터이다.   
2005-10-06 02:23
cc702
첫번째 포스터-창밖으로 비치는 도시의 배경들 밖에서두 안이 보일것 같은 그런느낌 높은 고층이라서 더욱 보기 힘들것 같고
결론은 항상 볼수있는 어디에서나 은밀히 이루어진다는 느낌?? 아무튼 1번 포스터가 맘에 드네용
두번째 - 이 포스터는 눈을 가린다는 그냥 안보이는 상태로 몸을 맞기구 느낌으로 즐기라는 그런느낌?? 암튼 둘다 야함 ㅋㅋ   
2005-10-06 02:00
tu1808
뭐가뭔지.. 야할까??   
2005-10-06 01:42
이전으로이전으로146 | 147 | 148 | 149 | 150다음으로 다음으로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