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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면 경품이 와르르~~이 영화 포스터 어때요? '소년, 천국에 가다'
2005년 9월 12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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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종


이팔청춘도 아닌 13살의 어린 것이 겁도 없이 20대 후반의 미혼모를 짝사랑한다는 발칙한 혹은 “뭐 충분히 그럴 수 있잖아!” 하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물 <소년, 천국에 가다(제작:싸이더스 FNH)>가 티저 포스터 2종을 무비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언뜻 보면 무자게 촌스러 보이지만, 뭐 사실 촌스럽긴 하다. 원색을 강조한 당 영화 포스터는, “영화의 배경인 80년대를 복고적인 분위기로 표현하기보다 50~60대 할리우드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질감과 구도로 판타지적인 요소와 시대감을 녹여낸 포스터로 구성했다.”는 게 주최측의 이야기다. 해서, 13세 소년으로 돌아간 당돌한 녀석 박해일과 만국의 뭇 사내들이 사랑해 마지않은 오드리헵번으로 분한 아줌마 염정아가 각각의 컨셉에 맞게 포스터를 채우고 있다.

여튼, 싹수가 노란 혹은 될 성 부른 13살 녀석이 갑작스레 33살 청년으로 변신해 철부지 미혼모와 꿈같은 사랑을 60일간 나눈다는 판타지 로맨스물 <소년, 천국에 가다>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바로 그날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두 포스터 중 맘에 드는 포스터를 골라주신 후....
한 말씀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 DVD 플레이어 1대
● 남극일기 DVD 1개, VHS 2개
● 내 머리속의 지우개 VHS 5개 OST 5개
● 소설 PS I LOVE YOU 1,2권 세트 5개

● 기간 9월 12일~25일
● 발표 9월 26일(월)

2430 )
covrah
일관성있는 촌스러움에 경의와 대박 기대를 해봅니다.   
2005-09-16 05:12
covrah
일관성있는 촌스러움에 경의와 대박 기대를 해봅니다.   
2005-09-16 05:12
venusbb
1번 === 오드리 햅번처럼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13살 꼬마 소년에게 속아 넘어가는 노처녀 염정화가 클로즈업 되어서 독특한 소재의 영화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반면 33살 총각 흉내를 내는 13살 철부지 소년 박해일과 그에 못지 않는 친구의 복장과 자세가 익살스럽고 장난기 많은 어린 소년임을 알게 해주구요. 80년대 배경을 주제로 한 영화 배경이 한눈에 표현되는 1번 포스터를 추천합니다.   
2005-09-16 04:28
egg2
2번째 포스터의 순수한 미소가 마음에 들고 로멘틱 코메디물이라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을것 같군요.   
2005-09-16 03:36
suiteo
2번째 한눈에 들어와요.   
2005-09-16 03:19
calmsea
첫번재... 제목으로하면 두번째가 맞겠는데... 구성은 첫번째가 더 잘되어있는거 같은데요..   
2005-09-16 02:37
saintdragon
2번포스터~ 박해일의 저 행복한 웃음^^이 좋네요.   
2005-09-16 01:52
kyj5329
1번포스터^^ 염정아의 마후라에 꽂혔음 ^^   
2005-09-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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