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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난 다시 소년과 사랑한다. 김정은 '사랑니' 티저포스터 최초공개!
2005년 7월 19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서른살, 난 다시 소년과 사랑한다....

얼핏 보기엔 도발적 문구로 보이지만, 화사함과 강렬함 그리고 아련함이 절로 떠오르는 포스터의 비주얼로 인해 전혀 그렇게 와 닿지 않음이다. 게다, 먹먹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정은의 하늘하늘 치맛자락 휘날리는 단아한 자태를 보자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픈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는 한 여자에게 눈부신 사랑이 찾아오는 순수 멜로 <사랑니(제작:시네마서비스)>의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됨에 따라 본 필자, 한 멘트 덧붙여봤다.

그러니, 네티즌 여러 분도 <사랑니> 포스터에 대한 느낌을 솔직담백하게 리플로 남겨보는 건 어떨지.....포인트도 주고 본 포스터 작업시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니 말이다.

그럼 알아서들 스텝 밟아주시길 바란다.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과 김정은이 만나 눈길을 끌고 있는 <사랑니>는 가을쯤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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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ve
사랑니을 앓고 빼버려야 어른이 된다고들 하는데.. 아직 김정은은 서른의 나이에 사랑니를 앓는 사랑앞에 어린아인듯... 그러니 고등학생과 사랑을 하는게 아닌가요? ^^   
2005-07-20 11:23
fallove
근데 의문점이.. 배경의 붉은색이나 바닥에 떨어진 낙옆..그리고 남자 배우가 입고 있는 동복 교복이 가을을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김정은의 의상은 한 민소매에 하늘 하늘..여름의 원피스??   
2005-07-20 11:16
fallove
음... 붉은 빛... 주변이 붉은 빛이네요.. 사랑의 색 붉은 빛의 배경..하지만 두사람은 천연색...사랑에 물들수 없는 그런 저 두사람..사랑니 처럼 빼 버려야 고통을 지울수 있는 그런 사인가 봅니다.   
2005-07-20 11:14
zisi
그냥 포스터만 보고 얘기하자면 뭔가 포인트가 없는듯하네여~ <사랑니>라는 제목도 별로 와닿지 않고 제목에 비해 위에 흰 글씨가 너무 큰듯하네여.. 그냥 작게 은은하게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은데...   
2005-07-20 10:50
ahn0420
사랑니~좋습니다~그러나~만화적이지 않나요?   
2005-07-20 10:32
naya0326
남자얼굴이 쫌더 보였으면 ㅋ   
2005-07-20 10:24
tlsdmsejr
포스터가 확~와닿진 않네요...좀더 뭔가가 필요한듯..   
2005-07-20 10:20
khj2869
삭막해져가는 이 시대에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2005-07-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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