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감독이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영화를 찍기 위해 최근 워너 브라더스 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루카스는 극중 배 여행을 하는 도박사 역을 놓고 협상의 줄 다리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의 감독은 최근에 <트로이>를 만든 볼프강 패터슨(<사선에서>, <에어포스원>, <퍼펙트 스톰> 등)으로 결정되었다. 새해 전날밤, 거대한 파도로 좌초된 초호화 여객선 포세이돈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날 작품에서는 진핵크만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새로 제작될 영화에는 <분노의 역류>커트 러셀과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 에미 로섬등이 출연하기로 확정 되었다. <포세이돈 어드 벤쳐>는 2006년 5월5일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