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홈페이지(www.mgff.org)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홈페이지 구성은 ‘장르의 상상력 展’이라는 특성을 살려 유명 감독 및 배우들의 지난 영화제 발자취를 볼 수 있게 꾸며졌으며, 영화제 정보만이 아닌 단편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지난 영화제 때 명예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이영애, 봉태규, 류승범 등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 이현승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이 단편영화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싶어, 장르적인 특성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개 장르에 600여편의 작품들이 경쟁 부문에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해외 유명 단편 영화제의 수상작들도 초청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미래 스타 감독들, 그리고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유명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