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워>(미국 개봉명:DRAGON WARS)가 9월 14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13일 미국 LA의 이집션 극장에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디 워>의 시사회장에는 심형래 감독과 미국 배급사인 프리스타일의 마크보디, 수잔 잭슨 공동 대표 외에도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등 <디 워>의 주요 출연진과 헐리우드 스탭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를 보도하기 위한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이날 프리미어에 참석한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마크 보디 대표는 <디 워>의 미국내 개봉규모가 최종적으로 2,267개 스크린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국 전역 와이드 릴리즈를 성사시킨 영화 <디 워>가 미국에서 어떤 흥행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7년 9월 14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