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올해 가장 많이 팔린 VOD는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제작: 플랜B)로 집계됐다. 홈초이스는 “K-무비가 영화 VOD 시장을 휩쓸었다”고 한 해를 요약했다.
16일(목) VOD 서비스 사업자 홈초이스가 발표한 ‘2021년 영화 VOD TOP5’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체 매출 ~억 원으로 VOD 시장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이제훈, 신혜선 주연의 유물 케이퍼 무비 <도굴>(제작: ㈜싸이런픽쳐스)이다. 박정배 감독이 연출하고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제작, 각색에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3위는 바닥이 꺼지는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물 <싱크홀>(제작: ㈜더타워픽쳐스)이다. <타워> <7광구>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
4위는 조우진 주연의 자동차 도심 추격 스릴러 <발신제한>(제작: TPSCOMPANY, CJ ENM)이다.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김창주 감독이 연출했다.
5위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유니버설 픽처스)다.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하고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했다.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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