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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보안 준비!
'스파이더 맨'의 연인 '메리 제인' | 2002년 4월 25일 목요일 | 구교선 기자/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커스틴 던스트가 그녀의 새 영화 [스파이더 맨]의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집을 빈틈 없는 보안 아래 있도록 완벽한 경계 상태에 들어갈 것을 고려중이다. 전 세계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 맨]에서 토비 맥과이와 함께 공동 주연으로서 당당히 톱스타의 대열에 올라선 19살의 그녀는, 그녀의 보안 담당자들에게 영화가 개봉되는 5월 3일 이후에는 팬들보다 약탈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현재 커스틴의 보안 담당자들은 그녀에게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별장을 철저한 보안 경계 상태에 두도록 고려할 것을 권유하는 중이다. "그들은 나에게 내 집을 엄중한 감시상태에 두어야 한다고 말해요. 누군가 내 집을 들어오려면, 우선창과 문에 있는 철창살을 밀고, 보안 암호 버튼을 누르고, 들어오면 문이 쾅하고 닫히면서 잠겨요. 그리고 나면 아무도 들어오거나 나갈 수가 없어요. 나는 내가 그런 시스템을 설치해야 할지 말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나 [스파이더 맨]이 개봉하고 나면, 약간 두려울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아직 보안 시스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링 잇 온]의 발랑한 치어걸에서 [크레이지 뷰티풀]의 상처받은 1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커스틴 던스트는 헐리우드 여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스파이더 맨]의 연인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제 곧 '메리 제인'으로써 '스파이더 맨'과 함께 전세계를 사로잡을 커스틴 던스트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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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by8318
요즘은 영 활동 안하고 관심에서 멀어진....   
2010-02-13 13:21
bjmaximus
커스틴 던스트 못생긴 듯 하면서도 나름 매력은 있지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가 훨 매력적이었음.   
2007-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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