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앵콜 상영을 한다. 영화를 수입한 UIP는 극장주들의 요청과 더불어 영화를 다시금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따라 오는 2월 2일부터 씨네코아 단관에서 앵콜 로드쇼를 결정했다.
오전 10시 1회만 상영하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대신 관람료를 4000원으로 대폭인하해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관람료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 개봉된 영화를 보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화평을 올리는 이들을 추첨해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와 사운드 트랙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 등 톱 스타들이 등장하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세계적인 흥행과 더불어 현재 2편을 기획중에 있으며, 지난해 한국에서 개봉해 전국 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작 반열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