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는 설정의 <부산행>이 개봉 19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해 처음 수립된 기록이며 역대로는 18번째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14번째다. 지난해 8월 1,000만 관객을 넘긴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후 1년만이기도 하다.
공유, 정유미가 주연하고 마동석 등이 출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데뷔 후 줄곧 애니메이션을 연출해오던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다.
● 한마디
변칙개봉의 아쉬움이 남지만, <부산행>의 흥행성은 인정할만하다.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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