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팬들과 각계 명사들이 지난 화요일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의 시사회를 보기위해 런던으로 몰려들었다. 이날 이 곳은 스타워즈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날아온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속의 인물들을 실제로 보기위해 스타워즈의 복장을 입고 달려온 영국의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 영화는 정말로 환상적이고, 올해 모든 영화의 위에 서게 될거예요. 이제까지 어떤 영화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겁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스타워즈]의 성공을 확신했으며, 런던 레쎄스터 스퀘어 앞에서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6개의 모든 시리즈를 하나의 큰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 그 모든 시리즈를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 굉장히 많이 노력했습니다."
제다이 마스터를 연기한 미국 배우 사무엘 잭슨은 지금이 그의 연기 인생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연기가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것이 이루어질지, 혹은 그 기회가 나타날 것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타워즈]에 함께 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래의 다쓰 베이더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이것은 내 인생에서 제일 복잡한 시기였으며, 아나킨을 연기한 것은 나의 모험이었다." 고 말했다.
이날, 오데온 시네마의 오프닝 티켓은 지난 날 판매를 시작한지 한시간만에 전부 매진되었으며, 몇 명의 팬들은 좋은 좌석을 위해 밤을 새워 줄을 서기도 했다.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온 과학 모험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은 5월 16일 드디어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