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뭬야? 우리 복성군이 한국의 해리포터가 됐다구?"
인기 TV 사극 '여인천하'에서 중종과 경빈 박씨의 소생 복성군으로 주목을 받은 오승윤군(10ㆍ사진)이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목소리 연기를 해 눈길을 끌고있다. 드라마 '아줌마' '미망' 등의 드라마 출연과 함께 '토이스토리' '타잔' 등 애니메이션 영화의 더빙경력도 갖고 있는 재주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작년 1억1000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전세계를 환타지 열풍으로 몰아넣은 조앤 K.롤링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다음달 14일 국내 개봉된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