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 남자의 로맨스(2004)
제작사 : 메이필름 / 배급사 : 메이필름
공식홈페이지 : http://www.comebacktome.co.kr

내 남자의 로맨스 예고편

[뉴스종합] 하지원·강예원·가인, <조선미녀삼총사> 촬영 임무 완료 12.12.21
[뉴스종합] 하지원-강예원-가인, “우리가 <조선미녀삼총사>!” 12.08.14
내 남자의 로맨스 sunjjangill 10.08.16
버려 버려 사랑에흔들리는저런남자 필요없어 ehrose 08.02.04
너무나 영화같은 이야기...평범한 남자를 좋아하게 된 톱배우와 그게 너무 불안한 여자친구. ★★★  joe1017 14.01.07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당당하기.. ★★★☆  bluecjun 11.10.05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Better than Romantic Comedy

최근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높은 완성도를 내세워 관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호러, 코미디와 달리 로맨틱 코미디는 아직까지도 할리우드나 워킹 타이틀의 전유물로 느끼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내 남자의 로맨스>는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유쾌하고 지극히 영화적인 설정, 하지만 친근한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하는 한국적인 에피소드들로 관객에게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 장르적 미덕을 과장 없이 따라가는 영화이다.


Better than the Beginning
<내 남자의 로맨스>는 두근두근 사랑에 빠지는 영화가 아니다. 사랑하던 연인을 떠나보내는 슬픈 영화는 더더욱 아니다. 이미 사랑에 빠졌다고 믿었던 연인들에게 문득 찾아온 새로운 사랑, 그것으로 인해 습관처럼 변해버린 서로에 대한 감정과 ‘우리’에 속해있던 ‘나’를 직시하게 되는 현주와 소훈의 사랑 이야기이다. 나 ‘현주’가 너 ‘소훈’에게 빠져 하나가 되는 사랑의 시작이 아닌, ‘우리’에서 시작해서 누구나 겪는 서로의 갈등 속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사랑의 완성을 그린 영화이다.

Better than the Dream
<내 남자의 로맨스>는 누구나 품고 있는 사랑의 환상을 꼬집는 영화이다. 당신이 만약 완벽한 스타와의 사랑을 현실로 맞닥뜨리게 된다면? 평범한 커플 현주와 소훈에게 찾아 온 최고의 인기스타 다영의 유혹은 관객들의 대리만족을 자처한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한 콩쥐, 팥쥐 열전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화려하지만 내면의 외로움과 인간미를 가진 다영, 그런 다영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흔들리는 현주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영화는 끝까지 소훈의 선택을 기다리게 만든다.


Better than Harry & Sally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흥행 퀸 김정은과 최고의 연기파 기대주 김상경의 만남은 서로의 이질감에서 오히려 더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나리오를 읽고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다는 김상경은 그 동안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우직하지만 다정다감한 소훈으로 오랜만에 사랑 이야기에 돌아왔다. 김상경이 분위기를 밝게 올렸다면, 김정은은 오히려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힌 정반대의 변신을 선보인다.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부시시한 웨이브로 일단 외모를 바꾼 그녀는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스물 아홉의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세심한 어투까지 고민하며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2004년 <내 남자의 로맨스>는 최고의 로맨틱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다.


Better than Stars
<노팅 힐>의 못 말리는 털북숭이 룸메이트, <러브 액츄얼리>의 꽤나 솔직한 노장 록 가수. 이들을 능가하는 막강 감초들이야말로 <내 남자의 로맨스>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미덕. 극 중 현주를 포함한 그녀의 소꿉 친구 진실, 송이, 기철, 봉만이 뭉친 수유리 5총사는 허를 찌르는 유쾌한 대사와 가슴 찡한 우정으로 관객에게 영화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책임진다. 입담 좋기로 유명한 MC 겸 탤런트 이유진이 섹시하지만 입이 거친 진실 역을 맡아 영화 데뷔작인 <내 남자의 로맨스>에서 주연보다 빛나는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총 24명 참여)
ranalinjin
내가 10번도 넘게 본 최고의 로맨틱 영화다 ^^     
2007-12-19 21:40
cats70
한참을 울었다     
2007-10-24 08:58
kukuku77
로맨틱 코메디 좋아요~     
2007-10-01 21:22
remon2053
영화같지 않은 영화!     
2007-10-01 17:11
remon2053
사랑이야기를 잘 그려낸 영화     
2007-09-25 20:54
qsay11tem
볼만해요     
2007-09-21 13:00
ann33
재밌었어요.     
2007-07-09 15:59
codger
생각보다 별로였음     
2007-04-27 00:12
szin68
김정은이 연기 좀 봐라...     
2007-04-25 19:50
paraneon
vg     
2007-03-10 05:29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