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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계보(2006)
제작사 : (주)필름있수다, Kn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great2006.com

거룩한 계보 예고편

[뉴스종합] BIFF 폐막식 사회자. 장진, 류현경 11.10.12
[스페셜] 추석엔 TV를 끼고, TV 채널 가이드 10.09.17
거룩한 계보 sunjjangill 10.10.06
2006년 장진 감독 드림 프로젝트 니가 있어 참 좋다... shelby8318 08.07.08
약간은 이상한 조폭 코미디 ★★★☆  yserzero 10.08.04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재밌고 훈훈하다 ★★★★☆  rnldyal1 10.07.26



우정을 잃는 게 세상을 잃는 거라 믿었던 그들,
남자영화의 신계보를 쓴다!!


2006년 충무로는 ‘남자들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남자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특히 투톱 구도의 코믹요소가 배제된 순수 느와르나 액션장르의 남자 영화가 대세다.
마약세계 인간군상들의 생존법칙을 그린 <사생결단>, 액션활극 <짝패>, 액션드라마라는 장르를 내세운 <강적>, 삼류 조폭의 욕망을 그린 <비열한 거리>, 모성애를 녹여낸 휴먼 느와르 <열혈남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내용의 영화들이 포진 되어 있다.
<거룩한 계보>는 남자들만의 의리와 주먹세계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선 위의 영화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하지만, 영화는 한 발 짝 더 나아가 ‘우정’에 대한 화두를 진지하게 던진다. 인간관계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요즘 시대에 목숨을 걸 만큼 진정한 우정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거룩한 계보>는 남성군단의 진한 우정과 왜 그들이 운명공동체를 결성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남자들의 강인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우정’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통해 그들의 진심을 보여줌으로써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남자드라마로서의 큰 울림을 전달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계보>가 타 영화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장진, 정재영, 정준호,
올 추석, 이 남자들의 세상이 온다!


<거룩한 계보>는 <기막힌 사내들>,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등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온 장진 감독의 2006년 야심작이다. 장진 감독은 그 동안 남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여러 편의 영화를 선보여 왔다. 하지만, <거룩한 계보>는 전작들과는 달리 ‘우정’을 주제로 한 진중한 남자드라마다. “남자 영화도 장진이 만들면 이렇게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장진 감독의 이 영화에 대한 각오는 남다르다.
장진 감독은 그의 두 페르소나로 정재영과 정준호를 지목했다. <웰컴 투 동막골>과 <투사부일체>로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각기 다른 라인의 연기를 선보여왔던 두 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거룩한 계보>를 통해 처음 만난 정재영과 정준호는 영화 속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정재영은 주먹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전설적인 칼잡이 ‘동치성’으로 등장, 거친 남성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정준호는 ‘동치성’의 죽마고우이자, 조직 내 치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성적이고 지적인 행동대장 ‘김주중’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에 주로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있고 의리 넘치는 남성캐릭터로 변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보편적인 장르에서의 새로운 시도로 또 한번의 흥행파워를 보여줄 장진 감독과 신선한 조합의 정재영, 정준호. 이 카리스마 넘치는 세 남자가 만들어 낼 막강한 시너지효과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뭉치면 강해지는 운명공동체,
어느 족보도 이 무리를 당할 수는 없다!


과거 <독수리 오형제>에서부터 <대부>, <공포의 외인구단>, <저수지의 개들>, <스내치>, <오션스 일레븐>, <실미도>, <범죄의 재구성>에 이르기까지 조직 및 군단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국내외에서 계속 제작되어 왔다. 이들은 각기 장르와 내용은 다르지만, 여러 캐릭터들이 한데 등장해 영화의 극적 재미를 살린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거룩한 계보>는 그 동안 선보였던 군단영화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화다. 남성군단의 진한 우정과 운명공동체로서의 관계를 그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계보의 향연을 이룬다. 드라마의 핵심 축은 어릴 적 죽마고우이자, 같은 조직에 몸담고 있던 치성, 주중, 그리고 순탄을 중심으로 한 우정 계보다. 마치 이들은 영웅처럼 살고자 했던 남자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배신과 좌절을 그린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등 80년대 말 홍콩느와르의 멋진 남자들을 떠올리게 한다.
우정의 계보가 선 굵은 남자드라마를 주로 보여주는 반면, 치성의 감옥 동기들을 중심으로 한 탈옥 계보는 신선한 웃음으로 영화에 활력을 제공한다. <빠삐용>, <쇼생크 탈출>, <광복절 특사>등 기존의 탈옥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것과는 다른 각양각색의 탈출방법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치성이 몸담고 있던 조직의 보스를 중심으로 한 배신과 음모의 계보는 이 영화의 악의 축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충무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장진 감독과 <웰컴 투 동막골>의 최강 비주얼팀, 연기와 흥행을 담보해 줄 두 배우 정재영, 정준호, 그리고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배우들까지 강력한 흥행군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영화 <거룩한 계보>. 각 계보의 사내 무리들이 만들어내는 아우라는 영화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스케일감까지 살리며 2006년 최고의 영화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총 190명 참여)
remon2053
생기넘치는 영화     
2007-10-18 11:53
cats70
가슴에 와닿는 영화     
2007-10-16 10:35
mckkw
회사도 지켜야 하고 의리도 지켜야 하는 정준호.
고달픈 인생이야.     
2007-09-27 01:01
theone777
장진 감독의 진지함 속에 코믹함과 정재영이 돋보인 영화 ㅋㅋ     
2007-09-26 14:18
fatimayes
정준호가 없던지 확실히 악역이였다면 훨씬 좋았을것을..     
2007-09-25 15:17
orange_road
의리와 유머 사이에서 외줄타기     
2007-09-23 15:47
qsay11tem
그럭저럭 볼만해요     
2007-09-11 11:47
remon2053
넘 괜찮았던 영화로 역시 정재영     
2007-06-24 07:40
nabzarootte
나름 상당한 몰입도와 유머     
2007-04-30 15:17
dreamcinema
그다지 감동적이진 않음     
2007-04-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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