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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도망자(1986, Three Fugitives)


가슴 아픈 결말만 뺀다면 완전 블랙코미디의 절정 ★★★★  director86 08.05.12
괜찮은배우들를 보는 즐거움 ★★☆  ex2line 07.05.28



외국 영화의 자막 읽기를 매우 귀찮아 하는 미국 관객들의 입맛에 맞게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를 미국판으로 다시 찍은 영화. 프랑스에서 잘 팔리는 코미디 감독 프란시스 베버의 미국 데뷔작이기도 하다. 갓 출소한 강도범이 풋내기 은행털이의 인질이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 처음 20분 간은 무척 재미있다가 나중엔 과장된 짓거리와 지나친 감상주의로 빠져버린다. 주연인 닉 놀테와 마틴 쇼트, 노망이 들어 환자를 개로 착각하는 수의사 역의 케네스 맥밀란의 무심한 연기가 배꼽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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