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던 사람이 유령을 보게 된다는 내용으로 제임스 허버트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 후반부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유령이었다는 사실은 '식스센스','디 아더스'처럼 의외의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준다.
단순히 저택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근친상간 같은 충격적인 소재와 유령과의 러브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다. '가을의 전설'의 에이단 퀸이 유령의 존재를 밝히는 대학교수로 나오며 '언더 월드'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그를 사랑하는 크리스티나로 출연하고 있다. 영화를 감독한 루이스 길버트 감독은 007 시리즈와 '새벽의 7인'으로 유명한 영국 감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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