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립스]는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에 스릴러라는 다소 고급스러운 장르가 가미되어 타 액션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액션과 스릴러, 두 장르의 완벽한 결합이 돋보이는 [질립스]는 출중한 시나리오가 바탕이 된 연기자와 감독의 완벽한 호흡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 주연 돌프 룬드그렌은 [피스키퍼][스위퍼스] 등 지금까지 순수 액셕 장르만을 고집해왔는데, 그런 그가 스릴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연출을 맡은 안소니 히콕스는 [스톰캣쳐]에서 이미 돌프 룬드그렌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액션 전문 감독. 액션작 뿐만 아니라 [헬레이져 3]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출력을 다져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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