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김정난 첫 스크린 주연 도전! 사실 이 영화 안 하려고 했던 그 이유는?! 대체불가한 그녀, 절절한 연기로 진한 감동 선사한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가족의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인 엄마 ‘오미연’ 역은 배우 김정난이 맡으며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범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난은 기존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어머니의 사랑을 절절하게 연기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번 영화 출연을 망설였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된 GV에서 “사실은 (영화 출연을) 안 하려고 했었다”고 고백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오미연이라는 이렇게 어려운 역할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과연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계속 내 자신한테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더군다나 이 작품을 찍기 직전 17년 키운 고양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런 상황 때문에 당시 멘탈이 정상이 아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녀는 “이 작품을 하기 전까지 제 주변에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신 분을 본 적이 없다. 증상이 어떤 지도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다큐를 찾아보며 많이 연구하고 배우려고 노력했고, 어렵게 작품을 끝냈다”며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준비 과정을 거쳤음을 밝혔다.
그녀가 여러 다큐멘터리를 통해 깊이 있게 연구한 노력이 빛을 발해 기존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대체불가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배우 박지훈, 스크린 데뷔 주연작! <세상 참 예쁜 오드리>로 넒은 연기 스펙트럼 증명!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 품은 ‘기훈’ 캐릭터 완벽 열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온 박지훈이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약한영웅 Class 1’의 주인공 ‘연시은’ 역을 통해 철하고 독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지훈은 이번 영화에서 아들 ‘강기훈’ 역을 맡아 엄마를 위해 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지극 정성의 착한 효자로 분했다. 그는 장난기 넘치면서도 다정하고 섬세한 ‘기훈’의 성격을 본인 특유의 순수한 소년미로 빚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그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기훈’으로 분한 박지훈은 “말 그대로 너무 예쁜 작품이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보다 깊어진 연기와 눈빛을 선보일 그는 “촬영하는 내내 날씨가 엄청 추웠지만 어머니(김정난)을 비롯 많은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해 마음만은 정말 따뜻했다”며 “이런 이야기의 영화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고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매력적인 개성 폭발! 각양각색 명품 배우진 총출동! 배우 김보영, 김기두, 김이경, 하시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 강탈!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배우 김정난, 박지훈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명품 배우 김보영, 김기두, 김이경, 하시은의 활약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푸름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 중인 파란 머리 ‘최영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영화 <유포자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김보영이 이번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180도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돌아왔다. 그녀는 꿈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7인의 탈출’, ‘청춘월담’을 비롯, 영화 <사채소년>, <아내를 죽였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기두가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기훈, 지은 남매의 오랜 지인인 동네 오빠 ‘덕수’ 역을 맡으며 그의 주특기인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김이경은 드라마 ‘스위트홈’, ‘오늘도 사랑스럽개’, ‘신사와 아가씨’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기훈’과 절친이자 ‘미연’을 살뜰히 챙기는 ‘장미’ 역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두뇌공조’, ‘클리닝 업’, ‘또 오해영’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하시은이 지은의 소속사 대표 ‘우경’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각 배우들은 주연 캐릭터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작품의 입체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맡은 캐릭터들은 다른 등장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특별한 앙상블을 쌓아가며 극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다사다난했던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 & 찰떡궁합 앙상블 눈길! “배우들 간의 호흡이 그 어느 작품보다 즐겁고 유쾌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영화를 연출한 이영국 감독은 이 작품의 탄생 배경에는 제작사 대표의 과감한 결단과 끈기 있는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상업성이 강하지 않은 작품의 특성상 제작 결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가치를 믿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웰메이드 영화를 완성해 냈다.
주연 캐스팅 과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영국 감독은 “영화에서 엄마 미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김정난 배우를 첫 순위로 꼽았다. 정난 씨가 출연해 준다면 영화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라 확신해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 김정난 배우가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으나,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출연 승낙을 받아낼 수 있었다.
박지훈 배우 역시 캐스팅 과정에서 다소 난관이 있었다. 이영국 감독은 “박지훈 배우는 글로벌 아이돌 가수로서의 탄탄한 입지와 당시 큰 화제가 됐던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성공으로 인해 섭외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의 열정적인 설득 끝에 결국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훈 배우는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작품에 더욱 깊이 공감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 주요 배역들은 철저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영국 감독은 "모든 배우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기에 영화가 전반적으로 탄탄하게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 간의 호흡이 그 어느 작품보다 즐겁고 유쾌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김정난 배우를 중심으로 한 앙상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면마다 배우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며 진행한 결과, 어떠한 잡음 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제작진의 열정과 배우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완성된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중요한 장소 국수집 & 장례식장 어느 곳 하나 쉽지 않았던 촬영 에피소드 공개! 이 영화가 잘 되려는 징조?!
이영국 감독은 촬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장소인데 실패가 더 좋은 상황과 그림을 만든 장소가 우리 영화엔 대표적으로 두 곳이 있다고 전했다.
첫번째는 엄마의 국수집 장소인데 처음 헌팅해서 찾은 장소가 소통의 오류로 촬영 삼일 전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감독은 “많은 분량이 촬영돼야 할 장소인데 취소가 되었고, 답답한 마음에 저녁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동네를 좀 돌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걷다가 우연히 한 칼국수 집을 보게 되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느낌의 국수집이 보였다. 무작정 들어가 사장님을 만나 섭외를 하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었다”라고 전했다.
두번째는 장례식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장례식장 섭외가 되지 않아 수목장이라는 설정으로 장소를 섭외하고 촬영하기로 했는데 촬영 전날 저녁에 섭외한 장소 근처가 골프장이라 대회를 위해 사람들이 촬영 날이었던 당일부터 연습을 해야 하니 그 점은 감안해서 촬영해야 된다는 통보를 받게 된 것. 당장 내일 아침부터 가서 촬영해야 하는 장소에 갤러리와 골프 동호인들이 몰린다는 얘기에 그 날 촬영을 접고 무작정 생각난 장소로 촬영 감독과 조명 감독을 데리고 가서 장소를 보게 됐는데 그 장소가 이번 우리 영화에 가장 아름다운 장소가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촬영 내내 날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야외 촬영 때는 추울 거라는 예보를 무시한 듯 따뜻했고 야외가 끝나고 실내로 들어가자 날씨가 추워지는 하늘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강우기를 사용해 비가 내리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비가 올 듯 구름이 가득했지만 촬영하는 동안 비가 오질 않아 비가 오는 장면을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거짓말 같이 그 장면의 촬영이 다 끝나고 철수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거짓말 같은 상황도 있었다. 그래서 스텝들끼리 이 영화가 잘 되려는 징조 같다는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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