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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2024, Night Fishing)
제작사 : (주)스태넘, 마켄필름아시아(유) / 배급사 : CJ CGV(주)

밤낚시 : 메인 예고편

극장에서의 이런 신선한 상영은 환영한다. ★★★  enemy0319 24.06.25



자동차의 시선을 담은
가장 혁신적인 도전! 최초의 영화!
2024년 독창적 기법으로 구현된 새로운 영화 장르의 탄생!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혁신적인 도전을 담은 영화 <밤낚시>가 2024년 6월 1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밤낚시>는 신원 미상의 한 남자(손석구)가 전기 충전소에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휴머니즘 스릴러다. 개봉 이전,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인정 받는 제28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국제단편경쟁 섹션 경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적 가치를 입증한 <밤낚시>는,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대표 프로그램인 ‘ChefDance’에서 선보여지며 감독,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과 뮤지션, 영화 투자사 간부 등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독보적이고 독창적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상상의 차원을 넘은 새로운 시도에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자동차 시선을 구현한 신선한 카메라 앵글과 독특한 질감,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에는 자동차의 고정된 카메라들의 다양한 시점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크리에이티브가 크게 작용했다. 마치 경찰관의 바디캠의 촬영물을 보는 것과도 유사한 화면의 구성과 질감은 이번 영화의 이색 볼거리로 작용하며 이야기 속 전기 충전소에서 선보이는 한 남자(손석구)의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공명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러한 독창적인 촬영 콘셉트와 더불어, 10분의 길이, 1,000원의 티켓 가격이라는 신개념 ‘스낵 무비’로 선보이는 <밤낚시>는 오직 CGV에서 6월 14일(금)부터 16일(일), 6월 21일(금)부터 23일(일) 단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연기, 액션, 공동 제작까지
손석구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믿고 보는 배우 손석구의 진정한 컴백!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손석구가 혁신적인 시도에 흔쾌히 동참했다.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2>,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손석구. 특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국내에 일명 ‘구씨앓이’, ‘추앙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배우부문을 수상하는 등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이번에는 영화 <밤낚시>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극 중 원맨 연기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극 중 신원 미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는, 계속되는 무전 소리에 따라 밤낚시를 시작한다. 영화 내내 홀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캐릭터인 만큼 손석구 배우 특유의 날 선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가 더욱 돋보이는 가운데 진짜 밤낚시가 시작된 순간 보여지는 탁월한 액션 연기는 자동차에 탑재된 7개 카메라의 시선에 담겨 생동감 넘치게 전달되며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킨다. 특히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완벽한 피지컬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며, 영화 내내 펼쳐지는 손석구의 흡인력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시킬 것이다.

배우 손석구는 “자동차의 시선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게 어떻게 접목이 될까?’에 대해서 사실 촬영 당일 날까지도 잘 그려지지 않았다”라고 밝혀 영화 <밤낚시>의 시작이 얼마나 새로운 시도였는지를 짐작케 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순수한 창작의 재미, 특히 오랫동안 시간을 같이 보내왔던 친구들이 만났기 때문에 또 다른 뭔가 가 나올 수도 있겠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도 이번 영화처럼 더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겠다”라는 대단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제약이 클수록 더 큰 자유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극복했을 때 전례 없던 새로운 것이 오는데 그게 이번 프로젝트였다. 원래 카메라는 영화에서 굉장히 능동적인 개체인데, 이게 고정된 상태에서 스토리를 전달하는 건 엄청난 제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제약이 없었다면 오히려 이렇게 참신한 스토리와 캐릭터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한국 영화계의 파격적인 시선
문병곤 감독 차기작 X 손석구 배우의 새로운 도전!


영화 <밤낚시>의 연출은 제66회 칸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병곤 감독이 맡아 눈길을 끈다. 문병곤 감독은 그동안 워킹맘과 고단한 삶을 보내는 택시 기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의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준 <노 모어 커피 브레이크>부터 비극적인 상황을 위트를 섞어 블랙 코미디이자 한 편의 흥미로운 모노드라마를 완성시킨 <불멸의 사나이>, 도박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낸 <세이프>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밤낚시>의 연출을 맡아 또 한 번 획기적인 작품 탄생을 예고해 영화계의 시선이 주목된다.

문병곤 감독은 영화 <밤낚시>의 연출 제안을 받을 당시를 회상하며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들로만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을까”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전제 아래 시작되었지만 작업에 몰두할수록 이것은 제약이 아니라 재미있는 시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말하며, 새로운 도전이지만 영화로 완성될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을 갖기까지 배우, 제작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힌 그는, “평소에 우리가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는데 자동차의 시점으로는 여러 방향으로 본다고 생각했다. 기술과 예술적 영역이 합해진다는 것이 신선했다”라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문병곤 감독은 극 중 역동적인 손석구 배우의 연기를 두고 “촬영 전 참치 낚시를 떠올렸다”고 언급하며, 당시 와이어 액션 연기와 스턴트맨 그리고 신원 미상의 목표물 간의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연출 비하인드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손석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이번 작품을 마치고 빈 모니터를 바라볼 때마다 막막한 밤바다를 마주한 외로운 낚시꾼의 뒷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하여 창작이라는 바다에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한다. “빈 낚싯대만 걷어 올리는 일이 태반이지만 가끔은 이름 모를 물고기나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건지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한다. 이번 작업이 그런 순간이었다. 아마도 그런 순간들 때문에 앞으로도 이 낚싯대 앞을 떠나지 못할 것만 같다” 라고 말하여 <밤낚시>의 낯설지만 새로운 시도가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했다.

획기적인 도전으로 완성된 이번 영화 <밤낚시>는 한국인 최초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 눈빛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손석구의 만남으로 완성되었으며, 놀라운 영상미와 SF, 스릴러 장르적 재미는 물론 탄탄한 이야기, 궁극적인 휴머니즘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14일(금) 오직 CGV에서 관객들은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영화를 마주할 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불한당>
조형래 촬영 감독이 제시하는
새로운 영화적 시각!


영화 <밤낚시>의 독특한 영화적 시각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바로 독특한 촬영 방식이다. 2023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불한당원’이라는 팬덤을 만들어 내며 영화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조형래 촬영 감독. 그가 <밤낚시>의 카메라를 잡고 자신만의 영화적 시선을 다시 한번 스크린에 구현할 것을 예고해 평단과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형래 촬영감독의 촬영 기법과 실력은 자동차의 시선을 구현해야 했던 <밤낚시>의 촬영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촬영의 제약이 많았던 현장, 오직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담아낸 <밤낚시>는 조형래 촬영감독의 아이디어를 만나 한층 더 역동적으로 연출되었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밤낚시’를 부각시키고 싶었던 조형래 촬영감독이 문병곤 감독을 포함한 영화 스태프들과 오랜 고민 끝에 드론에 조명을 달아 촬영용 메인 조명을 제작해 고정된 카메라 위치 안에서도 영화의 활력을 더한 것.

<밤낚시>의 촬영 제안을 받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합류했다고 밝힌 조형래 촬영감독은 그간의 촬영 노하우와 그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영화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드론에 조명을 다는 독특한 촬영 방식에 대해서도 “빛의 움직임으로 카메라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으려고 했다. 밤낚시를 하면서 차량이 흔들리거나, 낚시가 점점 격해지는 것들을 빛으로 표현해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영화를 재미있게 만드는 게 이 프로젝트의 묘미라고 생각했다”고 촬영 의도를 전했다.

문병곤 감독과 배우 손석구, 그리고 베테랑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전에 없던, 그리고 앞으로도 쉽게 나올 수 없는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알린 <밤낚시>는 고정된 카메라 앵글에서 관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며 절제되었지만 동시에 독창적인 촬영 기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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