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 엄청난 찬사와 격렬한 비난을 한꺼번에 받았던 컬트 영화의 고전. 알렉스 콕스 감독은 [엣지 시티(Sleep Is for Sissies)]로 데뷔하여 두번째 영화 [리포맨]과 세번째 영화 [시드와 낸시] 등으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영국의 컬트 감독이다. [리포맨]은 한편으로 하위 문화에 대한 감독의 집요한 탐구열이 잘 드러난 작품이며, 다른 한편으론 엉뚱한 대사와 산산조각난 구성으로 관객들을 종잡을 수 없게 했다. 빔 벤더스의 단짝 촬영감독인 로비 뮐러가 잡아낸 LA의 야경이 매력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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