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욕(2023, (Ab)normal Desire)
배급사 : 해피송
수입사 : 해피송 /

정욕 : 1차 예고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인가, 가치관을 뒤흔드는 문제작인가!’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 돌파! 천재 작가 아사이 료 베스트셀러 원작!
충격적인 성적 욕구를 과감하게 파고드는, 바른 정욕이란 무엇인가!
욕망의 다양성에 대한 강렬한 도발적인 메시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다섯 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서로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정욕’은 아사이 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 확정 때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이다.
『정욕』의 작가 아사이 료는 2009년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데뷔하여 일본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 소설을 통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것에 이어, 제22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 동명의 영화화까지 이어지는 등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신예 작가로 떠올랐다. 2013년에는 소설 『누구』를 통해 23세라는 어린 나이로 제148회 나오키상을 수상, 최연소 남자 수상 작가로 이름을 올리며 젊은 작가의 선두 주자로 일본 문학계를 이끌고 있다.

소설 『정욕』은 아사이 료의 10주년 기념비작이자,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누구』, 『치어남자!!』,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에 이어 5번째 영화화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욕』은 이색적인 성 욕구인 ‘물 페티시’ 성향을 가진 주인공들을 통해 옳고 그른 욕망이란 무엇인가라는 메시지로 일본 사회에 화두를 던져 큰 논란이 되었다. 202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 다시 한번 아사이 료의 대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정욕』은 제34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2022년 서점 대상 4위, 오디오 북 대상 2023 무제한 청취 부문 대상 등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서 잡지 ‘다빈치’ 선정 2021년 플래티넘 도서, 2023년 올해의 책 문고 부문 1위, 일본 서평 사이트 ‘북로그’ 2021년 연간 등록 1위, #최고의책 최다 등록, 2022년 일본 최대 규모 서점 ‘기노쿠니야’ 선정 베스트셀러 2위 등을 차지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에는 지난 3월 말 민경욱 작가의 번역으로 출간되어 ‘알라딘’ 일본 소설 부문 1위 및 편집장의 선택 선정, ‘교보문고’ 오늘의 선택 도서 선정 등 국내 독자들에게도 그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화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정욕’의 감독 기시 요시유키는 원작 소설을 본 후 “다양한 성적 욕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에 스스로도 놀랐다”라고 밝혔다. “‘다양성’이라는 언어의 의미를 날카롭게 묻는 것 같아서 충격이었다”고 전한 그는 ‘다양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라고 전하며 소설에 빠지게 된 이유를 고백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본격적인 영화화에 앞서, 기시 요시유키 감독은 소설 속 등장인물의 성적 취향이 ‘보통’의 이해와 상상을 초월하는 만큼 작가 아사이 료와 몇 번의 미팅을 통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를 이야기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이해하려는 논의 과정을 거치는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평소에는 배우의 연기에 자율성을 부여하던 기시 요시유키 감독도 이번에는 어떻게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지 배우들과 토론하며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밝히기도. 이처럼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거쳐 심혈을 기울인 영화 ‘정욕’은 원작의 의미를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겨 다양성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관객들에게 심도 있게 질문할 예정이다.

일본 역대 최고의 아이돌 ‘스맙(SMAP)’의 이나가키 고로
남녀노소 막론! 모든 팬들의 워너비 톱배우 아라가키 유이!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 수상자 이소무라 하야토!
대체 불가 배우들의 원작 소설 캐릭터 완벽 소화!


영화 ‘정욕’은 원작 소설의 화제성에 이어 캐스팅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배우 이나가키 고로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로 꼽히는 그룹이자, 현재 일본 아이돌 산업을 완성시켰다고 평가받는 그룹 ‘스맙(SMAP)’ 출신으로,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종횡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드라마 ‘청춘 가족’을 시작으로 ‘음양사’, ‘가면라이더 G, ‘유유백서’와 영화 ‘웃음의 대학’, ‘13인의 자객’, ‘벚꽃, 다시 한 번 카나코’, ‘오싱’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13인의 자객’으로 제65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남우조연상, 제23회 일간스포츠 영화대상 이시하라 유지로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유쾌하고 상냥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그가 이번 ‘정욕’에서는 사회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믿는 검사 ‘데라이 히로키’를 맡아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유튜버 아들의 주변을 경계하는 아버지의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신의 성적 욕망으로 인해 사회와의 단절을 택한 침구 판매원 ‘기류 나쓰키’에는 아라가키 유이가 분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아라가키 유이는 CF와 잡지 모델을 통해 특유의 청량한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에서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후 영화 ‘연공’과 드라마 ‘아빠와 딸의 7일간’, ‘스마일’ 등으로 차세대 하이틴 스타이자 일본을 대표할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어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을 통해 톱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장, 영화 ‘믹스’를 통해 제41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여우주연상, 제60회 블루리본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정욕’에서는 ‘물 페티시’라는 성적 욕망을 숨기고 ‘사사키 요시미치’와 연대를 이루는 복잡한 캐릭터를 열연,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제33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아라가키 유이와 연기 앙상블을 펼칠 동창생 ‘사사키 요시미치’에는 연기파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소무라 하야토는 드라마 ‘가면라이더 고스트’, ‘오늘부터 우리는!!’ 등으로 주목을 받은 후 ‘야쿠자와 가족’, ‘어제 뭐 먹었어?’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영화 ‘도쿄 리벤저스’ 시리즈, ‘플랜 75’ 등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소무라 하야토는 최근 영화 ‘달’을 통해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거머쥐기도. ‘정욕’에서는 ‘기류 나쓰키’와 같은 성적 욕망으로 숨어 지냈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기류 나쓰키’와 재회, 내일을 기대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사사키 요시미치’를 열연한다. 강렬한 연기를 펼친 이소무라 하야토는 ‘정욕’을 통해 2023년 ‘키네마준보’ 선정 남우조연상, 제45회 요코하마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임을 증명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 외에도 ‘장난스런 키스 더 무비’로 여심을 자극한 라이징 스타 ‘사토 간타’가 댄스부로 활약 중인 꽃미남이자, 또 다른 ‘물 페티시’ 소유자 ‘모로하시 다이야’를,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와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로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 이와세 료가 모든 논란의 열쇠를 쥔 ‘야타베 요헤이’로 분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처럼 연기력과 화제성까지 입증한 배우들의 원작 소설 캐릭터에 완벽 이입한 캐릭터 소화력은 영화 팬들은 물론,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관객상 수상!
2024년 오사카 시네마 페스티벌 각본상 수상!
‘아, 황야!’ 기시 요시유키 X ‘드라이브 마이 카’ 제작사, ‘원더풀 라이프’ 제작사,
‘살인의 추억’ 음악 감독까지! 최강 제작진들의 만남 화제!


영화 ‘정욕’은 강렬한 원작, 초호화 캐스팅,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기시 요시유키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뛰어난 영상미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물 페티시’라는 이색 욕망을 시각적으로 형상, 변형되는 물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까지 잡아내며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 수상, 2024년 오사카 시네마 페스티벌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시 요시유키 감독은 TV 버라이어티와 다큐멘터리로 경력을 쌓은 후 다큐멘터리, 드라마 연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소녀들의 일기장’, ‘개척자들’, ‘라디오’ 등을 통해 27회 ATP상 TV 그랑프리 총무대신상, 제49회 갤럭시상 TV 부문 장려상, 제43회 국제 에미상 TV 영화 부문 노미네이트, 제68회 문화청 예술제 TV 드라마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중생활’로 극영화 연출 데뷔, 뛰어난 서스펜스와 심리 묘사로 제14회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제16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한국 배우 양익준이 출연한 두 번째 연출작 ‘아, 황야’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 주연상, 제12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우 조연상(양익준), 제7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일본 영화 우수상, 남우 주연상 수상 등 주요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인 ‘전과자’는 제47회 호치영화상에서 주연 배우이자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로 잘 알려진 아리무라 카스미가 여우주연상을 수상,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기시 요시유키는 이번 ‘정욕’을 통해 평범하지 않은 성적 욕구를 가진 인간 군상을 관찰하고 ‘다양성’의 의미를 묻는 것은 물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강조해서 보여준다. 특히 첫 국제영화제 경쟁에 선출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해외 영화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했다는 그는 “‘다양성’을 어떻게 정의하고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정상인지에 대한 의문을 스스로 고민하기를 바란다”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또한, 영화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공기인형’ 등 일본의 대표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다수 영화를 함께한 유명 제작사 ‘TV맨 유니온(TV Man Union)’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의 배급사 ‘비터즈 엔드’가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를 선사한다. 여기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음악 감독이자, 영화 ‘신문기자’, ‘야쿠자와 가족’, ‘빌리지’ 등 ‘남은 인생 10년’을 연출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작품과 많은 음악을 함께한 음악 감독 이와시로 타로가 맡아 짙은 여운을 전달한다. 이와시로 타로가 발매한 ‘정욕’의 OST는 현재 국내 음악 스트리밍 앱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