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기대되는 유망한 한국 영화 감독을 찾는다면, 이 영화를 추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2관왕 달성에 이어 제8회 런던동아시아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 제6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만분의 일초>를 향한 국내외 영화제의 러브콜 쇄도!
김성환 감독의 장편 데뷔작 <만분의 일초>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화제다.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다. “스포츠 영화의 익숙한 틀을 순순히 따라가지 않는다. 재우가 왜 이곳에 와 있는지, 왜 이렇게 날이 서 있는지, 양파 껍질을 벗기듯 드러내 보임으로써 영화는 스포츠 영화에서 예리한 심리 드라마로 폭을 넓힌다”(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라는 평과 함께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며 작품상만 2관왕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봉이 김선달> <특송> 박대민 감독은 “밀도 높은 장면으로 꽉 채워진 100분”이라며 영화를 향해 극찬을 전했으며,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검도의 탈을 쓴 슬램덩크”(네이버_ap****), “작품 자체에 가득한 아이러니를 품고 있는 미장센,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한 한국 영화 감독을 찾는다면 이 작품을 추천!”(왓챠피디아_블랙뿔****), “군더더기 없는 영화 발견!”(왓챠피디아_원****), “검도라는 스포츠 종목답게 카메라와 음향이 정말 뛰어난 영화”(왓챠피디아_Wh***) 등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만분의 일초>의 행보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이어졌다. 제8회 동아시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품상을 수상한 것. 역대 최우수 작품상에는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우리들>을 시작으로 안소니 첸 감독의 <웻 시즌>, 류명의 감독의 <괴짜들의 로맨스>, 하루모토 유지로 감독의 <유코의 평형추>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뜨거운 주목 받은 감독과 작품들이 수상했다. 전 세계를 뒤흔든 강렬한 작품들이 수상을 이어온 만큼 영화 <만분의 일초> 수상 소식 역시, 다시 한번 <만분의 일초> 작품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제6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남미 최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소식을 알려 더욱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애프터썬> 샬롯 웰스 감독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New Filmmakers Competition) 부문에 공식 초청된 소식을 알리기도 해 김성환 감독의 차기작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김성환 감독은 단편 영화 데뷔작 <첫눈>을 통해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혼란스러움을 생생하게 표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아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연인이 숨기는 것과 신고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빚어내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낸 <야누스>는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4 만번의구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팅케이지> <얼라이브> 역시 각종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내놓는 작품마다 호평과 함께 수상 릴레이를 이어 간 김성환 감독이 영화 <만분의 일초>로 자신의 빛나는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검도라는 소재를 활용해 트라우마에 갇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인공 재우의 이야기로 스포츠라는 장르가 주는 특유의 희열감과 동시에 캐릭터들의 흔들리는 심리를 치밀하게 담아내 스릴러 장르로서의 역할까지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시킬 강렬한 연기 선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 X [모범가족] [악인전기] 문진승에 이어 극의 풍성함을 더할 명품 조연진 이주연 X 장준휘 X 최민철까지 합류!
단편 영화 <몽마>로 데뷔, <영 피플 인 코리아> <어느날 갑자기> <동경> <전기기능사> 등 단편과 장편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배우 주종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해피니스], [유미의 세포들] 등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인생 캐릭터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2 -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 드라마 첫 주연이자 로맨스 연기까지 선보여 장르를 불문하고 가능성 넘치는 배우임을 증명해 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작품 <만분의 일초>에서는 검도 국가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 실력자 재우 역을 맡았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을 만큼, 어린 시절 인생을 뒤흔든 사건으로 인해 과거 트라우마에 자신을 가둬버린 인물 재우의 흔들리는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냈다. “검도 호면의 철망 사이로 보이는 눈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남긴 김성환 감독의 말처럼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일념, 태수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진 재우의 악착같은 면모를 완벽하게 연기, 배우 주종혁만이 가진 에너지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단편 영화 <불청객>으로 데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달이 뜨는 강],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최근에는 [악인전기]에서 독특한 비주얼로 등장해 극을 압도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문진승은 검도계를 제패한 1인자 태수 역을 맡았다. 태수는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검도를 시작해 국가대표 유력 후보의 자리까지 올라온 능력자이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만난 재우로 인해 잊고 살았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1인자의 자리에 오른 태수만이 가진 평정심과 여유로움에 이어 과거를 마주한 순간, 위태롭게 흔들리는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 낸 배우 문진승. “존재감 가득한 눈빛과 차분한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배우로 태수 역할에 안성맞춤이었다”라고 전한 김성환 감독의 말처럼 문진승은 영화 <만분의 일초>를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종혁과 문진승의 뒤를 이어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탄탄한 조연 라인업도 화제다. 먼저 드라마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을 선사한 이주연이 재우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성심성의껏 조언 해주는 조력자 수아 역을 맡았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모인 선수들을 카메라로 꼼꼼하게 담아내 분석하고, 개선점을 연구하는 캐릭터로 이주연 특유의 품위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준휘는 검도 국가대표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임하게 된 준희 역을 맡았다. 수많은 선수들 중 선배로 쌓아온 경력만큼이나 단단함이 무기인 진중한 캐릭터로 영화의 디테일함을 더한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최민철이 합류, 선수들을 이끄는 남기철 코치 역을 맡았다. 선수들을 계속해서 채찍질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실제 촬영 현장에 투입된 용인대 검도 선수들마저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 한만큼 영화 <만분의 일초>는 더욱 풍성해졌으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강렬한 연기! 매력적인 스포츠 검도만의 정갈함을 담은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 <만분의 일초> 800여 개의 대사만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다!
<만분의 일초>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를 시작으로 검도라는 독특한 소재를 정갈하게 담아낸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을 담고 있어 반드시 스크린으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다양한 분야, 장르의 한계란 없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한 주종혁, 방영 중인 드라마 [악인전기]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문진승에 이어 여러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이주연, 장준휘, 최민철 배우까지. 검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휘몰아치듯 서바이벌을 벌이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기 자신의 몫을 200% 이상 해내는 배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사소한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또한 ‘검도’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영화 <만분의 일초>는 스포츠 장르라고 하면 예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빗나가는,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을 선보인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어떠한 일을 이성도 감정도 개입되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찰나의 시간인 ‘만분의 일초’라면 용서가 가능한 기회가 스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김성환 감독의 독특한 발상으로부터 시작된 영화 <만분의 일초>는 눈 깜빡할 사이에 승부가 결정되는 운동인 검도와 만나게 된다. 그렇기에 팀워크를 강조, 승리와 감동이 공존하는 드라마를 담아낸 여느 스포츠 소재의 영화들과는 달리 각 캐릭터들의 흔들리는 심리에 주목하게 된다. 호면의 철망 사이로 보이는 캐릭터들의 흔들리는 눈동자는 물론이고 맨발로 도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뜀박질 소리, 찰나의 순간에 상대를 파고드는 움직임과 경기장 내를 가득 채우고, 울리는 다양한 소리들을 섬세하게 담아내 검도라는 스포츠를 더욱 역동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해 냈다. 보통의 영화들은 2,000개의 자막을 달기 마련인데 영화 <만분의 일초>는 800여 개 안팎에서 마무리가 되었다는 후문. 이에 김성환 감독은 “영화적 표현에 대한 고민을 갖고 퍼부은 노력이 자막으로 표현되지 않는 1,200여 개의 순간들 속에 담겨있다”며 대사보단 디테일한 감정들에 주목했다고. 그렇기에 큰 스크린과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관람한다면 영화 <만분의 일초>만이 가진 영화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검도’를 소재로 한 영화 <만분의 일초> 찰나의 순간 승부가 나는 매력적인 스포츠 검도를 카메라에 담기까지의 기록들!
물집이 터지도록 연습, 또 연습을 거듭한 배우들!
모든 스포츠가 긴장감이 넘치지만 검도는 얼음같이 조용하다가도 어느 한순간 비명에 가까운 기합과 함께 천지사방에 파열음이 퍼지고, 불꽃이 튀는 성질의 것이 있다. 이러한 매력이 어렸을 적 1년 남짓 동네에서 검도를 배웠다는 김성환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국가대표 선수들 간의 시합 수준에선 흡사 귀신이나 야생 동물들이 싸우는 듯한 정도이기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라는 말로 검도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 검도 유단자인 [오징어게임] 정성호 무술감독이 합류, 영화에 캐스팅된 모든 배우들과 함께 용인대학교 검도학과 훈련장을 찾아 검도의 정수를 직접 목격하며 영화 <만분의 일초> 방향성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촬영까지 3개월을 남겨두고, 수년간 단련했을 때만 단전에서 올라오는 기합 소리와 온몸을 내던지는 탄력과 속도, 죽도의 파괴력 등을 구현해낸다는 것은 감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배우들은 영화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검도의 기본기 익히는 걸 시작으로 대련의 격렬함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실제 선수들처럼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일도 필요했다. 발바닥이 까지고, 물집이 터진 손이 아물고, 다시 물집이 터지고 굳은살이 박이고 손톱이 새파랗게 물들도록 실제 선수들만큼이나 많은 훈련량은 소화한 배우들은 숨이 찰 때까지 공방을 주고받기도, 바닥에 내동댕이쳐질 때까지 대련을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검도복을 입은 채 가만히 서 있을 때도, 크고 작은 훈련을 하는 장면이나 호구를 착용할 때에도 검도인스러운 아우라가 느껴져여만 했기에 배우들과 비슷한 체격과 목소리를 가진 선수들을 캐스팅해 1대 1로 매칭시킨 후 선수들만의 습관과 리듬, 각종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여기에 서로의 몸과 죽도가 맞붙는 격렬한 면이나 디테일한 움직임은 실제 선수들이 소화했으며 각자의 드라마를 가진 배우들의 주전공인 연기까지 더해져 영화 <만분의 일초>는 더욱 풍성한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날렵한 액션신, 다양한 시점숏을 담기 위해 활용한 다양한 장비들!
많은 에너지가 드는 액션 장면들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여러 대 운용하는 것이 꼭 필요했던 현장이었다. 저예산의 현장에서는 멀티캠 운용은 부담이 있어 고민이 깊었던 그때, 이광민 촬영감독의 아이디어로 렌탈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고, 고속 촬영에 능하며 조명이 많지 않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담아줄 수 있는 소니 베니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밖에 다양한 시점숏과 풍성한 구도를 만들어 내기 위해 호면의 쇠 철망이 반으로 갈라져 있는 호면, 카메라를 1인칭 시점처럼 안쪽에 장착시키기 위해 기존보다 훨씬 크게 디자인된 버전의 호면 등 다양한 소품들을 가지고 있는 세현상사로부터 도움을 받아 촬영할 수 있었다. 영화의 주요 공간인 중앙 연수원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해가 일찍 질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햇빛의 성질이 바뀌어 매번 그에 맞춰 부지런히 조명을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게다가 촬영을 진행했던 11월 음성의 날씨는 오전에는 안개가 자욱했으며 오후에는 맑아지기도, 분명 해가 뜬 날인데도 눈이 내리는 등 예측이 안 될 정도로 변화무쌍해 다양한 변수들에 시시각각 대응하며 빛을 조절해야만 했다. 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묵직하게 일해준 스태프들과 수많은 도움으로 한 장면 한 장면, 완성도 높은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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