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
호러 마니아들이 먼저 알아본 영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 <신체모음.zip>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신체모음.zip>은 사이비 종교 단체를 잠입 취재하는 막내 기자 ‘시경’이 특별한 의식에 초대받고, 그곳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신체 조각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낸 공포 영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라 불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현재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일컬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소개하고 발굴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신체모음.zip>은 공포 장르를 제대로 구현해 낸 것은 물론 “영리한 구성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선정 이유를 통해 뛰어난 작품성을 기대케 한다. 특히 “제각기 독립된 단편으로도, 하나의 장편 영화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인 선정 이유를 통해서도 각각의 에피소드가 메인 에피소드와 연결되어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형의 옴니버스 공포 영화임에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소개되며 영화제에서 관람한 호러 마니아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만만치 않은 한국식 조각 호러들” (왓챠피디아, 은하수**********), “근래 몇 년간 본 한국공포 영화 중에 제일 무서웠다” (왓챠피디아, 범*) 등 제대로 무섭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어 “각각의 이야기를 엮는 구성이 참신하다” (왓챠피디아, 산*), “연결 스토리가 있고 각 에피소드들 특징이 있어 재밌음” (왓챠피디아, ILO**) 등 참신한 구성이 주는 매력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들도 잇따라 <신체모음.zip>이 선보일 기존 공포 영화와 다른 차별화된 공포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독특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차별화된 옴니버스 공포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신체모음.zip>은 새로운 스타일로 각양각색의 공포를 경험하게 하며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차별화된 새로운 옴니버스 공포 영화!
6인 6색 개성 있는 연출로 각양각색 공포 선사!
각 신체 조각에 얽힌 6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연결되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구성의 <신체모음.zip>은 차별화된 새로운 옴니버스 공포 영화로 6인 6색의 개성 있는 에피소드를 기대케 한다. 메인 에피소드이자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 ‘토막’은 사이비 종교 단체의 비밀스러운 의식을 잠입 취재하는 막내 기자의 시선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이어지는 중고 거래를 통해 구입한 물건에서 발견된 의문의 향수를 통해 펼쳐지는 에피소드 ‘악취’, 무당집 아들에게 귀신 소환을 요청하는 일진들의 위험한 장난을 그린 에피소드 ‘귀신 보는 아이’, 빙의 된 친구를 위한 구마 의식을 그린 에피소드 ‘엑소시즘.넷’, 이사 온 집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에피소드 ‘전에 살던 사람’, 옆집 이웃과 끈으로 연결되어 처절한 생존 게임을 펼치는 에피소드 ‘끈’까지 에피소드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공포를 차례로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각 에피소드는 눈, 코, 혀 등 사이비 종교 단체의 제물로 바쳐질 각 신체 부위에 얽힌 이야기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다시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인 메인 에피소드 ‘토막’으로 돌아와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색다른 구성으로 새로운 공포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신체모음.zip>은 신선한 연출 감각을 지닌 6명의 감독이 6개의 에피소드에 각자의 개성을 한껏 담아내어 매력적인 공포 영화를 탄생시켰다. ‘토막’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은 최원경 감독, ‘악취’ 에피소드를 연출한 전병덕 감독, ‘전에 살던 사람’ 에피소드를 연출한 김장미 감독은 꾸준한 작품 연출과 여러 영화의 조감독으로 실력을 쌓아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귀신 보는 아이’ 에피소드를 연출한 이광진 감독은 영화와 뮤직비디오 연출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왔고 에피소드 ‘끈’을 연출한 서형우 감독 또한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연출을 해왔기에 신선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기대케 한다. 에피소드 ‘엑소시즘.넷’은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온 안미나 배우의 감독 데뷔 작품으로, 감독 예명인 지삼으로서 선보일 첫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이처럼 <신체모음.zip>은 6명의 감독이 각자의 개성을 십분 발휘하여 사이비, 고어, 귀신, 엑소시즘, 현실 공포, 데스 게임 등 모든 공포의 매력들을 한껏 담아내어 올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단 하나의 공포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충무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배우들이 선보인 신선한 연기 시너지!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는 신예들 총출동!
영화 <신체모음.zip>은 김민석, 김채은, 권아름, 한상혁, 강준규, 김아현, 조우리 등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후 영화 <Re-BORN(리-본))>, <샤크: 더 비기닝>, 드라마 [딜리버리맨] 등의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끈’ 에피소드에서 옆집 이웃과 하나의 끈에 묶인 채 생존 게임을 벌이는 ‘재석’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서울대작전>, 드라마 [대행사], [모범택시2]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낸 김채은이 메인 에피소드인 ‘토막’에서 사이비 종교 단체에 잠입한 막내 기자 ‘시경’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것이다. ‘악취’ 에피소드에서 중고 거래 이후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겪는 ‘다희’ 역을 맡은 권아름은 극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변해가는 캐릭터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극에 몰입감을 한껏 배가시킨다. 여기에 ‘다희’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민준’ 역을 맡은 한상혁이 존재감을 더한다. 그룹 빅스로 가수 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한상혁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강준규는 ‘귀신 보는 아이’ 에피소드에서 무당집 아들 ‘준호’에게 위험한 장난을 치다 귀신에게 쫓기는 ‘도진’ 역을, 김아현은 ‘엑소시즘.넷’ 에피소드에서 빙의 된 친구를 위해 구마 의식을 펼치는 ‘주인’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여기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조우리가 ‘전에 살던 사람’ 에피소드에서 새집으로 이사 온 이후 섬뜩한 일을 겪는 ‘지수’ 역으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이처럼 <신체모음.zip>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는 배우들의 새로운 만남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워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일 것이다.
실제로 일어날 것 같은 무서움!
현실 공포로 구현해 낸 영화 제작 비하인드!
영화 <신체모음.zip>은 최초 기획 단계에서 ‘집’에 대한 공포 영화로 기획되었으나 한 가지 소재에 국한되지 않고 6명의 감독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별로 다른 소재를 채택하게 되었고, 기획 개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해 온 감독들이 자신의 개성이 한껏 묻어난 6인 6색 현실 공포를 탄생시켰다.
먼저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인 메인 에피소드 ‘토막’은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의 시선으로 마치 비밀스러운 종교의식을 몰래 지켜보는 듯한 연출을 통해 극 전체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악취’ 에피소드는 연출을 맡은 전병덕 감독이 “어느 날 중고 거래를 하던 도중 누군가가 버리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이야기를 만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듯 중고 거래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여기에 ‘귀신 보는 아이’ 에피소드는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인 빌딩이 사실은 이전에 무덤터였다는 설정으로 현실감을 더했으며, ‘엑소시즘.넷’ 에피소드는 감독이 읽은 엑소시즘에 관련된 책의 한 구절이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로 눈길을 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지삼 감독은 “구원은 신에게 있지만 구원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신께서 사용하실 그것을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의 이웃이 필요하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는 말로 엑소시즘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한껏 살린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내면의 공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전에 살던 사람’ 에피소드의 김장미 감독은 새로 이사 온 집에 얽힌 공포스러운 사건을 다루며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낯선 공간에 대한 공포를 한껏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옆집 이웃과 하나의 끈에 목이 묶인 채 생존 게임을 벌이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끈’ 에피소드는 현대인들이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 안에서 이웃과 가까이 살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 미워하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연출을 맡은 서형우 감독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듯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이전에 보지 못한 참신한 공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현실과 밀접한 소재를 활용한 에피소드부터 개성 있는 장르 특유의 공포를 선사할 에피소드까지 6명의 감독이 전하는 6인 6색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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