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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이즈 어프레이드(2023, Beau Is Afraid)
배급사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싸이더스
수입사 : 싸이더스 /

보 이즈 어프레이드 : 1차 예고편

[뉴스종합] [7월 3주 국내 박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176만! 23.07.17
[인터뷰] “다음은 서부극”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에스터 감독 23.07.13
5분 앞도 예상이 안되는 아리 애스터의 괴상한 정신세계 코미디. ★★★★☆  enemy0319 23.07.07



<유전>, <미드소마>보다 더 큰 게 온다!
호러 마스터 ‘아리 에스터’
10년 동안 구상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컴백!


호러 마스터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7월 5일 개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아리 에스터 감독은 첫 장편 영화 <유전>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현대 호러 영화계의 괴물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미드소마>로 두 번째 작품을 가지고 나온 아리 에스터는 <유전>을 넘어서 공포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단 두 편의 영화로 ‘현대 호러 마스터’라는 타이틀을 거머 줬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아리 에스터 감독의 트라우마가 반영된 트라우마 2부작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유전>은 아리 에스터 감독이 가족과 겪었던 슬픔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미드소마> 역시 본인이 겪은 이별의 트라우마에서 발현된 감정을 기초로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유전>, <미드소마> 단 두 작품만으로 ‘현대 호러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쥔 천재 감독 아리 에스터가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극장가를 찾아오며 국내 영화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그의 단편 <보>(Beau)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오래전에 이 영화를 만들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초안을 다시 읽어봤는데 여전히 재미있어서 많이 웃었다. 이번엔 어떻게 이야기를 키우고 깊이를 더할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았다. 반년 정도 고민하면서 글을 쓰고 몽상하며 ‘보’의 세계 속에서 살았고, 그렇게 이 영화가 탄생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아리 에스터 감독이 10년 동안 구상하여 탄생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공개 직후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BBC), “걸작! 2023년 가장 재미있는 공포 영화”(Rolling Stone),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의자에 눌러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작품”(Vanity Fair), “한 세대에 하나뿐인 종류의 영화”(China Morning Post) 등 압도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또 한 번 자신의 최고작을 갱신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미국 현지에서 아리 에스터 감독과 함께 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 GV를 통해 “아리 에스터는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특별하고 새로운 목소리를 가진 감독이자 파워풀한 도전자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낳기도.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통해 <유전>, <미드소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더욱 견고해지고 새롭게 확장된 아리 에스터의 세계관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보여주며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과 다양한 해석이 주는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믿고 보는 월클 ‘호아킨 피닉스’
<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크린 컴백!
<조커>를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 열연 예고!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캐릭터를 뛰어넘는 역대급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 팬들과 거장 감독이 사랑하는 명배우로 명성을 날렸다. <스페이스 캠프>로 첫 스크린에 데뷔한 호아킨 피닉스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에서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 역을 맡아 러셀 크로우와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열연을 펼쳐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 지명되며 호아킨 피닉스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천재 뮤지션 ‘쟈니 캐쉬’의 이야기를 다룬 <앙코르>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품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는 2019년 <조커>를 통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 역을 맡아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부터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믿고 보는 월드클래스 배우로 우뚝 섰다.

이런 가운데 호아킨 피닉스가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돌아오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캐릭터를 빛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했는데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조커> 캐릭터를 뛰어넘는 열연을 예고해 다시 한번 월드클래스 배우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불안과 편집증에 시달리면서 엄마 ‘모나’에게 순종적인 아들 ‘보’를 맡았다. ‘보’는 엄마를 만나러 가기 전에 대혼란이 발생하고 이를 시작으로 비현실적인 삶이 시작되며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기이한 여정을 겪게 되는 굉장히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를 호아킨 피닉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 다시 한번 스크린을 압도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맡은 ‘보’ 캐릭터에 대해 “보는 성장이 심각하게 정지된 인물이다. 그의 내면에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것들, 스스로 납득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쌓여 있다. 불안에 시달리면서 스스로를 가둔 채 기본적으로 청소년 같은 심리 상태에 머물러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고, 호아킨 피닉스는 이런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캐릭터 ‘보’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대한 호아킨 피닉스의 애정은 대단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보’ 역할을 맡고 싶어 했고, 그가 연기했던 캐릭터 가운데 가장 독특한 인물로 꼽으며 ‘보’를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제작 전부터 그리고 촬영 중에도 대본을 수없이 탐독하며 아리 에스터 감독과 함께 ‘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통해 모든 장면에 자신을 온전히 던져 넣는 자세로 촬영에 임했는데, 대부분의 위험한 액션 연기도 직접 소화하며 유리창으로 돌진하고 다락방에서 떨어지고 욕조에서 구르는 등 자신이 맡은 배역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정을 불태워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작품을 하기 전에는 세계 최고의 배우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느낌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배우이고, 제 영화 인생 중에 한 명의 배우와 함께 작업하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었다”라고 호아킨 피닉스에 극찬과 존경을 표해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통해 호아킨 피닉스가 보여줄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조커>를 뛰어넘는 완벽한 컴백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돌아온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에 “호아킨 피닉스가 아리 에스터의 유쾌하고 끔찍한 여정으로 안내한다”(The Playlist)라는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을 이끌어내 그의 새로운 변신과 압도적 열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나의 브랜드
믿고 보는 제작사 ‘A24’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역대 최고 제작비 투입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제작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믿고 보는 제작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A24가 맡았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제작을 맡은 A24는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제작사로 <문라이트>, <20세기 여인들>, <플로리다 프로젝트>, <미나리>와 같은 웰메이드 다양성 영화를 탄생시켰다. 특히 젊은 관객층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과 신인 영화 감독들을 꾸준하게 발굴해 내며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계속 탄생시키고 있다. 작년 10월 개봉하여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에 성공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부터 2월 개봉한 <애프터썬>,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더 웨일> 등 A24 제작의 영화들이 올해에도 꾸준하게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무려 7관왕을 수상했고, <더 웨일>도 브렌든 프레이저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A24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이런 가운데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A24가 제작을 맡고,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초특급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아리 에스터의 전작 <유전>과 <미드소마>를 뛰어넘는 제작비 투입은 물론이고, 지금껏 A24가 제작한 엄청난 작품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제작비가 투여되어 아리 에스터 감독에 대한 신뢰와 <보 이즈 어프레이드> 작품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A24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과 <미드소마>까지 현대 호러의 흐름을 바꾼 뛰어난 작품을 먼저 알아보고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했고, 그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까지 함께 해 이번에는 어떤 작품이 탄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유력 매체들은 “걸작! 2023년 가장 재미있는 공포 영화”(Rolling Stone)라고 A24 제작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열광했고, 아리 에스터 감독 작품 중 최고 제작비가 투입되어 시간이 아깝지 않은 완성도와 예술적 디테일이 살아있는 볼거리까지 풍성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또 다시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멘붕 공포, N차 관람각!
보고 또 보고 싶은 ‘보’의 기이한 여정!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 ‘보’의 삶을 경험하며
다양한 해석이 쏟아질 영화 탄생!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향한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라는 BBC의 리뷰는 아리 에스터 감독이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유전>과 <미드소마>를 뛰어넘는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영화임을 보여준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초현실적이고 아트적인 세계관이 담긴 작품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보’의 기이한 여정을 함께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해석들을 양산하며 멘붕 공포와 함께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유전>과 <미드소마>로 호평 받기 약 10년 전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대한 모티브를 얻었다. 당시에는 어두운 코미디 장르의 단편 영화를 직접 쓰고 연출하는 동시에 첫 장편 영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시점으로 아리 에스터 감독은 그 당시 자신의 아파트와 비슷한 장소에 살며 거의 모든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에 시달리는 한 남자가 어머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하지만 어려움에 처하는 스토리를 생각했고, 이 각본은 오랜 세월 동안 아리 에스터 감독의 특정 세계관이 담긴 아이디어 저장소로 활용되었다.

<유전>과 <미드소마>로 현대 호러 마스터로 등극한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세상에 내놓을 준비가 되었음을 느끼고 고강도의 각색 작업을 통해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각본을 완성했다. 그는 성장이 정지된 주인공 ‘보’의 시선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데, 한 남자의 삶에 대한 탐험이라기보다는 그의 경험에 대한 탐험에 집중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관객이 단순히 ‘보’의 행보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관객을 그의 머릿속으로, 그의 감정 속으로, 거의 세포 수준까지 들어가게 해 ‘보’의 기억과 환상,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즉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보’의 삶을 경험하는 영화인 것.

감독의 목표대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초현실적이고 아트적인 세계관을 담아내며 공포와 유머 그리고 환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또한, 플래시백을 포함해 4개의 주요 챕터와 2개의 추가 시퀀스, 수수께끼 같은 결말 등 각각 분리된 구성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멘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다양한 해석이 주는 재미까지 더해져 올 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막강 명품 배우 군단 화제!
패티 루폰, 스티븐 헨더슨,
에이미 라이언, 네이단 레인, 파커 포시까지!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월드클래스 배우 호아킨 피닉스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호아킨 피닉스와 빛나는 앙상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자타 공인 명품 배우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편집증을 앓는 ‘보’를 집착적으로 사랑하는 엄마 ‘모나’ 역을 맡은 패티 루폰은 전설적인 브로드웨이 배우로 손꼽힌다. 패티 루폰은 1973년 뮤지컬 [세 자매]의 ‘이리나’역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하며 [레미제라블], [스위니 토드] 등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에 출연하여 토니상을 3회나 수상, 명품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패티 루폰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명품 배우 중 하나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아들에게 지나친 애정을 쏟으며 통제하려는 ‘모나’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유전>에서 엄마 ‘애니’와 아들 ‘피터’의 관계성이 중요하게 나오며, 어떤 잔혹한 장면보다 실질적인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 만큼 <보 이즈 어프레이드> 또한 ‘보’와 엄마 ‘모나’와의 관계의 본질이 영화의 핵심으로 패티 루폰은 중요한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한다.

다음으로 뉴욕 문화 매거진 벌처(Vulture)에서 오늘날 활동하는 32명의 위대한 캐릭터 배우 중 한명으로 선정한 명배우 스티븐 헨더슨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정신과 의사 ‘제레미 프리엘’로 분했다. 스티븐 헨더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부터 <레이디 버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시리즈까지 스크린에서도 최근까지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성파 배우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보’의 기이한 여정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분했다.

에이미 라이언 역시 꾸준하게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버드맨>부터 톰 행크스 주연의 <스파이 브릿지>, <라우더 댄 밤즈>, <뷰티풀 보이>, <로스트 걸스>, <워스> 등 작품성 있는 작품들에 출연하여 국내 관객들에게도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에이미 라이언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보’를 차로 치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 주는 ‘그레이스’ 역을 맡아 주인공 ‘보’를 혼란에 빠뜨리고 관객들로 하여금 환상인지 현실인지 헷갈리게 만들며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그레이스’의 남편 ‘로저’ 역을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 네이단 레인이 맡아 활약을 펼친다. 네이단 레인은 토니상과 에미상을 받은 미국의 대표 배우 겸 성우로 <라이온 킹>에서 미어캣 티몬 역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0년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그는 토미상 후보에 6번이나 올랐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외과의사 ‘로저’ 역을 맡아 교통사고를 당한 ‘보’를 치료해 주며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에게 걸림돌이 된다.

마지막으로 파커 포시는 미국 인디 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림 3>, <브로큰 잉글리쉬>,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이레셔널 맨>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연기파 배우이다. 파커 포시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 10대 시절 ‘보’의 첫사랑이자 성인이 된 ‘일레인’ 역을 맡아 ‘보’와 다시 재회하게 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전>, <미드소마> 탄생시킨 ‘아리 에스터’ 사단부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제작진까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뭉쳤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할리우드 웰메이드 제작사 A24뿐만 아니라 <유전>과 <미드소마>를 탄생시킨 ‘아리 에스터’ 사단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유전>과 <미드소마>의 제작을 맡았던 자타 공인 ‘아리 에스터’ 사단인 라스 크누센이 함께해 아리 에스터와 함께 다시 한번 손발을 맞췄다. 또한, <유전>, <미드소마>,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등 감각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촬영 감독 파웰 포고젤스키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합류해 더 견고해지고 확장된 아리 에스터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영화 속에 담아냈다. 파웰 포고젤스키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전작들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고 복잡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호아킨 피닉스와 호흡을 맞추기 위한 촬영 장면부터 예측이 안되는 빛의 변화, 야간 촬영 등 촬영 장애물들이 많았던 작업이지만 아리 에스터 감독과 사전에 미리 계획하고 조율하여 움직이며 촬영을 진행, 세 번째 협업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완성해냈다. 편집 역시 <유전>과 <미드소마>를 함께한 루시안 존스턴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미술 감독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 최고의 미술 감독 피오나 크롬비가 함께 했다. 피오나 크롬비는 <크루엘라>를 비롯하여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 수많은 할리우드 대작의 프로덕션 디자인과 미술을 맡은 최정상 미술 감독으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에도 미술 감독으로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다양한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몬트리올 도심의 거리를 ‘보’의 일상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여정 중 매우 다른 느낌의 두 집을 섭외해 꾸미고, 영화 중반부 숲속 장면을 위해 몬트리올의 캡생자크 자연공원에 야외극장을 만들어 풍성한 볼거리까지 가득한 영화로 탄생시켰다.

마지막으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음악 감독은 더 학산 클로크가 맡아 <미드소마>에 이어 영화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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